알스퀘어 유니버스는 국내외 3만여 명의 상업용 부동산 업계 종사자가 구독 중인 뉴스레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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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스퀘어를 구독해주시는 독자님들께 오랜만에 인사 전합니다.
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저희 뉴스레터를 꾸준히 읽어주시고 재개를 기다려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관심 덕분에 저희 알스퀘어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양질의 컨텐츠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유쾌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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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날씨를 살펴보다
CRE Clim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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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일기예보
정체기 끝자락, 곳곳에서 햇살⛅
서울 오피스 시장은 회복 초입, 지식산업센터는 바닥 찍고 반등, 물류센터는 공급조절기에 접어든 국면입니다.
금리 하락이라는 기압 변화가 시장의 방향을 바꾸고 있는 만큼, 하반기엔 더 많은 햇살과 맑은 소식을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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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부동산 시장의 핵심 이슈를 해독하다
Rsquare's Property Deco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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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AI 계획,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설 가속…에너지 수급 ‘경고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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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로운 AI 전략인 ‘AI 경쟁 승리를 위한 AI 행동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연방정부 차원의 90여 개 정책 과제를 제시하고 행정명령 3건*에 즉시 서명했습니다.
* 미국 AI 기술 수출 촉진, 산업 인프라 구축, 정치적 편향 방지 등
정치권에서는 벌써부터 논란이 거셉니다. "바이든의 AI 어젠다가 AI 혁신을 방해하고 좌파 이념을 강요한다”고 비판함과 동시에 환경 규제 완화, 에너지 독립 등을 내세우며 이데올로기적 성향을 분명히 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번 계획은 단지 보수-진보 간의 이데올로기 대립일 뿐일까요? 기술, 부동산, 에너지 등 산업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파장이 되지는 않을까요?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설 트럼프 대통령은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에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건축 인허가 역시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정 공기·수질 관련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방침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이는 그가 추구하는 ‘미국 에너지 우선주의’와 맥을 같이합니다. 그런데 데이터센터 증설이 에너지와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전력 수요 급증
데이터센터는 일반적으로 전기가 저렴한 지역에 세워집니다. AI를 구동하는 데는 방대한 전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는 미국의 전력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이유입니다. 그렇다면 우려에 대응하고 있는 기업도 있을까요?
💡‘전력 찾기’에 나선 빅테크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기존 발전소를 유지하거나, 새 인프라를 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최근 펜실베이니아 주에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며 인근 원자력 발전소와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20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으며 메타(Meta)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도 각각 원전 기반의 에너지 계약을 체결하며 대응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왜 재생에너지가 아닌 원자력을 선택했을까요?
💡에너지 인프라 직격탄
전문가들은 기술적으론 탈탄소화가 가능하다고 보지만, 폭증하는 AI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선 재생에너지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합니다. 현실적으로 천연가스와 원자력에 대한 의존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입니다. 그렇다면 AI 수요 증가가 환경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을까요?
💡기후 위기와 이상기후 유발 심화
그렇습니다. 데이터센터가 사용하는 전력이 대부분 화석연료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들 연료는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으로, 기후 위기와 이상기후를 유발합니다. 또한 데이터센터는 내부 장비를 냉각하기 위해 막대한 양의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수자원에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경제적인 문제도 있을까요?
💡소비자 요금 인상
전문가들은 어떤 에너지원이 사용되든 AI 수요로 인한 전력 인프라 확충이 소비자 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규 데이터센터는 발전소 증설뿐 아니라 송전선, 배터리 등 다양한 인프라 투자를 요구하며 이 모든 비용은 결국 전기요금에 반영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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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로 시장을 읽다
Market Repo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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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빙은 객실 수에서 불리…입주자 만족도 높여야"
2025 서울 코리빙 리포트 파트2
알스퀘어 리서치센터 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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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 리서치센터가 2025 서울의 코리빙 시장 리포트 파트2를 공개했습니다.
전세 사기 여파와 1인 가구 증가 추세로 코리빙이나 기업형 임대주택이 주목받는 가운데, 코리빙이 기업형 임대주택과 동일한 수익률을 내려면 월세를 평균 40%가량 더 받아야 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알스퀘어에 따르면, 코리빙과 기업형 임대주택의 자기자본수익률(CoC)을 각각 3.43%로 동일하게 설정했을 때(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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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피스, 선별적 회복의 신호탄
2025 2분기 오피스 마켓 리얼 리포트
알스퀘어 빅데이터실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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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 빅데이터실이 발표한 2분기 오피스 시장의 키워드는 '선별적 회복', 시장의 흐름은 '플라이트 투 퀄리티(Flight to Quality)의 구조화된 국면'입니다.
상업용 부동산 분석 플랫폼 RA에 따르면, 2분기 서울 오피스 시장은 공급이 거의 멈춘 상태에서 임차 수요가 회복되며 '질적 집중' 양상을 보였습니다. 누적 거래액은 작년 연간 수준의 70%에 도달했습니다.
여의도권역(YBD)은 서울 내 가장 낮은 공실률과 가장 높은 임대료 상승률을 동시에 기록했고, 강남권역(GBD)은 IT·테크·게임 업종의 대형 오피스 수요가 견고했습니다. 반면, 중소형 자산은 임대료 하락과 공실 누적이 동시에 나타났습니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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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레드(Code Red)
2025 상반기 물류센터 마켓 리포트
알스퀘어 빅데이터실 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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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 빅데이터실의 발표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신규 공급량은 약 16만 평 규모로, 전기 대비 74% 감소했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하 수준이며, 2023년 상반기 대비로는 1/10 수준입니다.
상업용 부동산 분석 플랫폼 RA에 따르면, 저온 물류센터는 상온에 비해 공실률 하락이 더 뚜렷합니다. 전기 대비 2.3%포인트 하락한 22% 중반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공급이 줄어든 가운데 실사용 기반 선임차 전략이 효과를 발휘했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수요가 확보된 자산은 준공 전 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반면, 그렇지 못한 자산은 수요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자산별 격차가 뚜렷하게 벌어지는 양상입니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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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 애널리틱스(RA, Rsquare Analytics)로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를 읽다
RA: Trend RA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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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에피소드 컨비니 가산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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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어도 떡볶이는 먹고 싶은 것처럼 혼자 살지만 외롭기는 싫은 이 마음 — 서울 코리빙, 5년 만에 5배 성장
1인 가구 확대와 전세 시장 불신이 맞물리며 ‘코리빙’이 빠르게 주거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20년 말 1,253실에 불과했던 서울 공유주거 공급은 2024년 상반기 6,540실로 늘어났습니다. 이는 불과 5년 만에 약 5.2배 성장한 수치입니다.
코리빙은 개인 침실을 최소화하는 대신 주방·세탁실·피트니스룸 등 공용시설을 강화한 형태입니다. 전용 20㎡ 기준 월세는 평균 108만 원으로, 인근 오피스텔 시세 대비 평균 +17% 프리미엄이 붙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리빙은
- 보증금 리스크를 회피할 수 있고
- 가전·가구가 완비되어 초기 부담이 없으며
- 피트니스·주방·세탁실 등 커뮤니티 및 공용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1인 가구에 매력적인 선택지로 꼽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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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데이터 카드
📈 서울 코리빙 공급량:
- 2020년 말 1,253실 → 2024년 말 6,540실
- 5년간 +5.2배 성장, 2025년 전망 7,200실 이상
💰 외국계 자본 유입 규모: 약 3조 원 🏗 주요 투자·운영사: 모건스탠리, KKR, ICG, CPPIB / 위브리빙, 홈즈컴퍼니, 엠지알브이, 셀립 🏘 월세 수준(전용 20㎡): 약 108만 원
📊 시세 대비 프리미엄: 평균 +17% (지역별 10~25%)
🌏 수요 요인: 1인 가구·외국인 유학생·직장인 단기거주 증가
👤 서울 1인 가구 비중: 2015년 29.5% → 2023년 39.3% 🌏 외국인 유학생 수: 2023년 20만 명 돌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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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리빙 시장의 확장은 투자, 운영, 수요, 지역 전략 측면에서 각각 중요한 함의를 갖습니다.
운영자 입장에서는 ‘규모의 경제’가 중요한 변곡점으로 작용합니다. 약 3,000실 이상이상 규모에서는 운영 효율이 높아지고, 브랜드 간 경쟁이 본격화됩니다. 공동구매, 마케팅, 운영 효율화 등에서 시너지가 발생하기 때문에, 단순한 공급 확대가 아니라 차별화된 서비스와 커뮤니티 운영 역량이 브랜드 성패를 좌우할 전망입니다.
프리미엄의 지속 가능성도 중요한 변수입니다. 현재 평균 +17%의 임대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지만, 이를 유지하려면 입주자 만족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시설 유지·보수, 커뮤니티 프로그램, 보안 서비스 등 세부 요소들이 장기 수요 유지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또한 입지 전략은 대학가, 업무지구, 관광지 등 각 상권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 개발이 필수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대학가에서는 학기 단위 계약과 학업 지원 서비스, 업무지구에서는 퇴근 후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편의시설, 관광지에서는 단기 숙박 수요를 고려한 유연한 임대 조건이 경쟁력을 만듭니다.
마지막으로 투자 지속성은 외국계 자본의 장기 참여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단기 수익을 목표로 한 투자가 아닌, 안정적 포트폴리오 운용을 전제로 한 참여가 이어져야 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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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내로 파악하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
3 Minutes Industry F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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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위 부동산 여는' 알스퀘어, 베트남 전역 첫 상업용 부동산 지도 기반 정보 서비스 출시
알스퀘어베트남이 베트남 전역 최초의 지도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정보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하노이, 호찌민, 다낭 등 주요 9개 성을 포함해 베트남 전역에서 26,400개 오피스 빌딩, 12,700개 공장, 600개 산업단지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한 결과입니다.
이 서비스는 베트남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정보 비대칭 해소, 중개 의존도 완화, 투자 판단의 투명성 향상이라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됩니다. 알스퀘어베트남은 향후 산업단지·물류 매물까지 확대하고, 거래·알림·시각화 기능을 추가해 베트남 부동산 실무자를 위한 B2B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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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명동 대형사옥 거래 연속 성사"...알스퀘어, 데이터 자문 역량 입증
"단순한 거래 성사를 넘어, 데이터 기반의 전문적 부동산 자문이 시장에서 어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
알스퀘어가 최근 합정 'H스퀘어'와 명동 '남산N타워' 등 서울 주요 입지 내 대형 매입매각 거래를 연이어 성사시켰습니다.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점차 개선되는 시점에서 알스퀘어의 데이터 경쟁력이 전략적 자산 매매 자문 서비스의 핵심 기반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알스퀘어는 각 자산에 대해 임대수익률과 자본수익률, 리스크 분석, 세무 최적화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고객사의 매입매각 목적과 리스크 성향에 최적화된 투자 전략을 제시했으며 앞으로도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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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 세종텔레콤 분당 IDC 자산 매각 이번 거래는 중소형 자산을 대상으로 한 리노베이션형 밸류애드 전략이 적용된 첫 사례로 평가됩니다. 알스퀘어는 매도자 측 실사부터 매수자 측 전략 검토, 영업보상 리스크 분석까지 매각 전 과정을 총괄하였습니다. |
"데이터-투자" 큰손들이 반한 '알스퀘어 RA' 알스퀘어가 RA 출시 8개월 만에 50여곳의 기업·기관을 고객으로 확보했습니다. RA의 주 고객층은 1000억원 이상의 대형 거래를 다루는 자산운용사, 증권사, 글로벌 투자기관으로, 이는 RA의 데이터 신뢰성을 인정받았다는 방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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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톤 선언 "건설 폐기물 쓰레기 아닌 자원"
알스퀘어는 올 상반기 619.5톤의 건설폐기물 전량을 자원으로 전환했습니다. 데이터에 기반해 '100% 자원 순환'이라는 실행 가능한 ESG 모델 제시해 폐기물 처리 단가를 5% 이상 절감, ESG 경영이 비용이 아닌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입니다. |
알스퀘어, 서울숲더샵 상가 오피스 리모델링 알스퀘어가 서울 성동구 서울숲더샵 오피스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3년간 공실로 방치돼 있던 대형 쇼핑몰을 오피스로 전환한 이번 프로젝트는 녹십자그룹을 비롯한 대기업이 입주하면서 임대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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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레터는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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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업무·상업용 빌딩 30만 개의 딥∙유니크 데이터로
부동산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오피스·물류센터·리테일 임대차 중개,
매입·매각 자문, 자산관리, 데이터 애널리틱스,
인테리어∙리모델링, 해외 사업(베트남·싱가포르)
대표번호 1551-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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