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퀘어 디자인 노트] 레드의 마법, 알스퀘어가 선보인 공간 변신

머물고 싶은 공간, 보고 싶은 뉴스레터

2025. 3. 27.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2025. 3. 28

알스퀘어디자인의 프로젝트와 업계 소식을 전하는 '알스퀘어 디자인 노트'입니다.

알스퀘어 디자인 노트는 매달 넷째 주 금요일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포인트 컬러가

활력을 불어 넣는 듯

'ABB Korea 천안'

NET SPACE 1055.42 PY

WORK SCOPE Design & Build

COMPLETE DATE Jul-2024

세계 3대 엔지니어링 기업 중 하나인 ABB사의 한국 천안 공장 사무동을 알스퀘어 디자인이 설계하고 시공했습니다. 기존 공간을 보수하면서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공간 배치에 신경 쓰면서도 브랜드 컬러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따로 나누어진 오피스동에 작은 라운지 공간과 캔틴 공간을 만들어 효율적인 동선을 계획했습니다.

1층 입구입니다. 모노톤과 레드포인트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2층 라운지와 연결되는 보이드 공간으로 확장된 공간감과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공장 입구입니다.

공장으로 들어가기 전 지나가는 복도로 안전에 관한 주의 사항들이 눈에 잘 들어올 수 있도록

포인트 컬러를 사용해 디자인했습니다.

1층 고객사 라운지입니다.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를 연출하였고, 공간 기능에 충실했습니다.

계단 밑 공간을 휴식 공간으로 활용했습니다.
곡면 벽을 이용하여 화장실로 들어가는 입구의 시선을 차단하고 공간을 분리했습니다.
노후화된 화장실과 주변부 공간을 깔끔하고 모던한 공간으로 연출했습니다.

2층 로비는 1층과 연결되는 공간으로 분위기를 맞춰

기본 모노톤 베이스에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했습니다.
중정으로 1층 로비 공간과 2층 로비 공간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2층 라운지 공간으로 조용한 통화를 위한 폰 부스와

사람들과 소통을 위한 간단한 휴식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꿈이 자라나는 공간

대성학원 이천 의대관(기숙 학원)

NET SPACE 2122 PY

WORK SCOPE Design & Build

COMPLETE DATE May-2024

대성학원 이천 의대관(기숙학원)을 알스퀘어 디자인이 설계하고 시공했습니다.

대부분의 공간을 편안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사용자 기준에서의 편리한 기능과 용도를 고려한 편안한 공부 환경을 구성하는 것이 주요 목적인 공간입니다.

의대관 전경입니다. 건물중앙에 회색건물이 강의동이며, 강의동 좌측에 신축 1동(기숙&퀀텀라이브러리) 우측에 신축 2개 동 (기숙&체육시설)이 배치돼 있습니다.

강의실입니다. 여러 학생이 운집하는 시설이므로 기능적인 면을 고려했습니다.

차음벽, 차음문, 흡음 천장, 흡음벽 등으로 구성된 기능적인 마감재들을

편안한 느낌의 우드톤으로 정리했습니다.

1인 좌석들로 연결된 독서실 퀀텀라이브러리입니다.

신축동 퀀텀라이브러리는 높은 천정고와 넓은 복도 시원한 공간감이 학생들에게 창의력을 불어넣습니다.
화이트와 우드 조화로운 차분한 분위기에 그레이와 파스텔 그린 포인트 컬러의 조화로

밝고 화사하게 조성했습니다.

학원 내 체육시설입니다.

공부할 때는 체력도 중요하죠. 남학생과 여학생의 운동 성향을 고려해 각각 다른 분위기로 연출했습니다.
남자 체육시설은 활동성을 강조한 활기찬 느낌의 공간으로 모노톤을 사선으로 패턴화,
동적인 공간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기숙동 1인실입니다. 객실 내 기능성 제작 가구 디자인에
데스커 책상을 조합해 편안한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가죽으로 만들어진

이색 공간

동묘 '갗바'

동묘에 있는 갗바는 낮엔 카페 밤엔 칵테일·위스키 바로 운영되는 공간입니다.

가게 오래된 피혁 공방 거리에 있어 공간의 역사를 재해석한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가죽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더 쉽게 보여주기 위해, 가죽의 역사와 특징을 중심으로 디자인했습니다.

지역 상인들의 역사를 공간 속에 녹였습니다.

일반적인 카페와 다르게 낮과 밤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었습니다.

낮에는 디저트를 즐기며 쉴 수 있고, 밤에는 칵테일 제조 과정을 볼 수 있어

낮과 밤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공간입니다.

주방 공간과 고객들의 공간 분리도 조그만 피혁 조각으로 했습니다.

가죽의 독특한 특성에 중점을 두어 사람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합니다.

“미분양 리스크는 조합이 분담해야”

부동산 침체에 몸 사리는 건설사

최근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 참여하는 건설사들이 조합에 미분양 리스크 분담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거 부동산 경기가 호황일 때 건설사들은 책임준공 확약 등 정비 사업을 따내기 위한 출혈 경쟁마저 불사했지만, 지금은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새 격전지 된 ‘로보틱스’

건자재 업계의 게임체인저 되나

건설업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건축자재업계가 로보틱스 사업에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신제품을 내놓거나 로보틱스 계열사 상장을 추진하는 등 로보틱스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입니다.

성동구

붉은벽돌 건축물로 도시 브랜딩

서울 성동구가 붉은벽돌 건축물을 성수동 전역으로 확대합니다. 성동구청장은 성수동이 가진 이미지와 향후 발전을 위한 상징적인 도시 브랜딩으로 ‘한국의 브루클린’을 설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시재생 사업’을 기반으로 ‘붉은벽돌 건축물 지원 사업’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