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11 Vol. 105 국내외 상업용 부동산 업계 종사자 3만명이 이 레터를 읽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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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안 될 이번 주 경제·산업 이슈 한눈에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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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해안 항만 시장의 건전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공세가 글로벌 무역 시대를 뒤흔들며, 창고 공간에 대한 수요를 약화하고 '해안' 산업용 부동산 분야를 곤경에 빠뜨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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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오피스·리테일·물류
개발·주택
프롭테크·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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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가 2024년 4분기 매매지표 리포트
영문본을 발행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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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가 2024 4분기 오피스 지산 매매 지표 리포트의 영문본을 발행했습니다. 알스퀘어의 모든 리포트는 모두 영문으로 번역되고 있습니다. 더 많은 리포트와 영문 번역본은 알스퀘어 미디어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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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환 알스퀘어 건축 본부장
"건설 불황은 우리에게 기회" |
"강남 아파트 갭투자 대신"
토허제 이후 부자들이 몰린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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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와 부동산 PF 부실 우려로 중소 건설사들이 줄도산하는 가운데서도 새로운 기회를 포착한 기업이 있습니다. 설립 1년 만에 600억원의 수주 실적을 달성한 알스퀘어 건축본부입니다.
정일환 알스퀘어 건축본부장을 만나 건설업계 불황 속 돋보이는 성장 전략을 들었다. 정일환 알스퀘어 건축본부장은 "지난 1년간 시장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고 말했습니다. |
“고금리에 따른 거래 감소로 꼬마빌딩에서 당장 매각 차익을 보기는 어려운 시장입니다. 금리 인하를 염두에 두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알짜 빌딩'을 선별해야 합니다."
염정오 알스퀘어 매입매각팀 책임은 7일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강남에서도 개포동과 청담동 간 거래량이 2배 차이 나는 등 양극화가 심해 투자 전략을 잘 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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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녹색 건축의 정보 지도,
알스퀘어가 펼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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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대표 이용균)가 녹색건축인증(G-SEED) 및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의 LEED 인증 건물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이번 서비스는 여러 기관과 플랫폼에 분산돼 있던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정보를 내부적으로 취합해 전문 상담사들의 데이터 컨설팅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합니다.
알스퀘어는 녹색건축인증 공식 사이트의 녹색건축 실적 현황, 한국부동산원 공공 데이터 포털의 녹색건축 인증 현황 조회 서비스,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의 인증 건물 현황 등 다양한 출처에서 데이터를 통합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국내외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특히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 공식 사이트 정보를 활용해 국가별 프로젝트, 인증 레벨, 인증 시기와 세부 스코어카드까지 분석한 자료를 상담 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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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정책에
직격탄 맞은 미국 해안가 물류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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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해안 항만 시장의 건전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공세가 글로벌 무역 시대를 뒤흔들며, 창고 공간에 대한 수요를 약화하고 '해안' 산업용 부동산 분야를 곤경에 빠뜨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팬데믹 기간 혜택을 받은 항만 물류창고가 관세 전쟁에 따른 해외 무역 감소로 △자산 가치 하락 △항만 도시 주변의 개발 축소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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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관세 발표 후 세계 최대 규모 물류 부동산 투자회사인 프로로지스(PROLOGIS)의 주가는 하루 만에 9.6% 폭락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시장 전체 하락 폭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이번 관세 정책은 아시아 무역에 크게 의존하는 캘리포니아 항만들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기 트럼프 행정부 시기의 중국 관세는 한국, 베트남, 대만과의 무역 증가로 상쇄되었지만, 이번 관세는 전 세계 대부분 국가에 적용돼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의 무역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공급망과 산업용 부동산이 새로운 관세 체제에 적응하는 데 수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관세 정책이 모든 산업용 부동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트럼프의 관세가 미국 내 제조업 부활을 촉발한다면, 오히려 내륙 물류 허브가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주장도 있죠. 또한 최근 관세 발표에서 어느 정도 제외된 멕시코 국경 미국 측 산업용 부동산도 이익을 볼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한편, 유럽과 아시아는 미국의 불확실성 속에서 산업용 부동산 개발 기회를 맞을 수 있습니다. 일부 개발업자들은 미국 공급망 변화를 지켜보는 동안 해외 시장에 더 집중할 계획입니다. 미국의 부동산 투자 개발 회사 하인스(Hines)의 글로벌 최고투자책임자 데이비드 스타인바흐는 "유럽과 아시아는 미국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 상당한 개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부 국가의 관세를 유예하고 협상의 여지를 남겼지만, 상호 관세는 그대로 적용되는 만큼 글로벌 무역 지형 변화에 따른 산업용 부동산 시장의 재편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항만 물류창고의 새로운 시장 질서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투자자들은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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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서울 업무·상업용 건물의 총거래액은 1조 7,69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월(6,604억 원) 대비 167.9% 증가한 수치입니다. 거래 건수는 118건으로 전월(97건) 대비 21.7% 늘었습니다.
2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 건수는 464건이었습니다. 거래액은 1조 원(1조 75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거래 건수는 전월(346건) 대비 34.1% 증가, 거래액은 전월(6,091억 원) 대비 65.4% 급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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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 애널리틱스(RA)'에 따르면 1,000억 원 이상 대형 거래들이 거래액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중구 삼일대로에 있는 대신파이낸스센터가 6,620억 원에 거래됐으며, 중구 청계천로 크리스탈스퀘어가 2,068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2월 업무용 빌딩 거래 건수는 5건, 거래액은 7,959억 원으로 전월(910억 원) 대비 774.6% 급증했습니다.
상업용 빌딩 거래 건수는 107건으로 전월(90건) 대비 18.9% 증가했습니다. 거래액은 9,347억 원으로 전월(5,261억 원) 대비 77.1% 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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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공장 매매 시장은 국내 최대 규모인 수도권 시장의 거래량 회복이 두드러졌습니다.
지난 2월 경기도 공장·창고 거래 건수는 124건, 거래액은 3,782억 원으로 각각 전월 대비 55.0%, 79.4% 급증했습니다. 인천 지역은 더욱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인천 지역 거래 건수는 27건, 거래액은 1,476억 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107.7%, 225.9% 급증했습니다.
주요 지역별로 거래 건수를 살펴보면 경북 지역에서 56건 거래되며 전월 대비 36.6% 늘었습니다. 충북(25건)과 충남(31건)은 31.6%, 3.3%, 부산(24건)과 대구(16건)는 14.3%, 60.0% 증가했습니다. 경남과 제주 지역만 각각 55건, 6건 거래되며 3.5%, 40%씩 하락했습니다.
류강민 알스퀘어 리서치센터장은 "물류센터 거래의 경우 금리 인하와 2025년부터 신규 공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점진적인 투자 회복의 결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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