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격동의 프롭테크 업계, M&A 큰 장 열린다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상업용 부동산 소식!

2022. 7. 28.

상업용 부동산 업계 종사자 2만5000여분께서 지금 이 레터를 보고 계십니다. 👀

'경기 침체' 시나리오가 급속히 퍼지고 있습니다. 가파른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기업과 가계 부담이 가중되면서 경기 침체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미국에선 "경기 침체를 우려할 필요가 없다. 이미 시작됐기 때문이다"라는 얘기까지 나옵니다.

프롭테크 업계도 위기입니다. 당장 돈을 벌기보다 미래를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 특성상 대부분의 회사는 뚜렷한 수익 모델이 없습니다. 투자 시장은 얼어붙었는데 당장 들어오는 돈이 없다면? 기업은 유지될 수 없습니다.

돈을 버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회사의 운명이 엇갈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배경입니다. 미국에선 벌써 M&A '큰 장'이 벌어지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돈줄이 말라붙는 상황에서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인수되는 걸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이 늘고 있다는 것인데요.

불과 연초만 하더라도 이런 분위기가 펼쳐질지 아무도 예상 못했습니다.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성에 안 차는 투자 유치는 마다하던 스타트업이 수두룩했죠. 지금은 더 나빠지면 나빠졌지, 단기간에 좋아지지 않을 것이란 비관적 전망이 팽배합니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이 세계 경제를 휘감고 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경기 침체의 먹구름이 짙게 드리우고 있고요. 다만, 위기에도 기회는 항상 있다는 점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알스퀘어는 상업용 부동산 건물 16만 개의 딥(deep)∙유니크(unique)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인구 20만 이상 국내 업무지역과 싱가포르·베트남 상업용 부동산을 전수조사해 구축한 압도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피스·물류센터·리테일 임대차 중개와 매입·매각 자문, 자산관리(PM), 데이터 애널리틱스, 인테리어∙리모델링, 해외 사업(베트남·싱가포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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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케이션이 새로운 근무형태가 될까요?

팬데믹 이후 새로운 근무 형태로 '워케이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워케이션은 휴양지에서 기분 전환하며 일한다는 개념인데요. 상업용 부동산 시장 관계자분들은 워케이션과 이 근무 형태가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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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둔화에도 성장하는 알스퀘어, 상업용 부동산 종합 솔루션으로 거듭난다

기록적인 인플레이션과 가파른 금리 상승이 이어지며 경기 둔화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업계에도 비상이 걸린 분위기입니다.

경제, 비즈니스 전문 뉴스레터 '데일리바이트'와 '바이트플러스' 등을 만드는 바이트컴퍼니의 부대표인 제이(jay)님은 최근 스타트업이 처한 어려운 상황에서 알스퀘어의 성장에 주목했습니다.

그는 알스퀘어가 양호한 실적을 내는 배경이 오랜 기간 꾸준히 축적한 '데이터의 힘'이라고 분석합니다. 공적 장부에 기록된 단순 정보를 뛰어넘어 전문 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축적한 정성적 데이터를 통해 알스퀘어가 공급자와 수요자가 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들을 연결한다는 것이죠.

부동산 업계의 '블룸버그'를 꿈꾸는 알스퀘어의 미래 전략도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블룸버그가 제공하는 금융 정보처럼 일반이 접근하기 쉽지 않은 상업용 부동산 정보를 축적하고 정제·가공해 판매하는 비즈니스가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더 자세한 글은 이곳에서 만나보세요.

"탄탄한 BM 증명한 알스퀘어"

알스퀘어의 경쟁력을 유심히 지켜보신 분이 또 있습니다. 브런치에 IT 트렌드 분석 콘텐츠를 올리며 '5년 후 당신의 일자리가 사라진다', '한 권으로 읽는 4차 산업혁명' 등의 책을 낸 '펜잡은루이스(이하 루이스)'님입니다. 그는 "기술력을 보유해도 확실한 수익 모델 자체가 없어 휘청거리는 기업도 여러 곳이었고 투자 대비 성과가 없는 것은 물론 급기야 적자를 기록한 곳도 많았기에 알스퀘어가 그린 성장 그래프는 더욱 돋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금리 인상에 상업용 부동산 ‘주춤’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 기업 알스퀘어가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반기 기준으로 서울 업무∙상업용 부동산 매매 거래액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매가 합계는 이달 7일 기준으로 13조9612억원으로 집계됐습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7.4% 감소한 수치입니다. 6월 거래가 아직 통계상에 모두 잡히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도 거래액은 줄었습니다. 미국의 가파른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영향을 고스란히 받고 있습니다.

상반기 가장 비싸게 거래된 빌딩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상업용 부동산 중 올해 상반기 가장 매매가가 높았던 빌딩은 4300억원에 거래된 서울 서초구 업무시설로 나타났습니다. 이 건물은 3.3㎡(1평)당 매매가 기준으로도 가장 고가에 거래된 오피스로 조사됐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 기업 알스퀘어가 2022년 상반기 업무∙상업용 빌딩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인데요. 청담동 숙박시설은 올해 초 4085억원, 양재동 근린생활시설은 연초 4000억에 매매됐습니다.

하반기 시장 최대 변수는 '금리'

알스퀘어가 올해 하반기 상업용 부동산·프롭테크 시장 키워드로 △글로벌 금리 인상 영향 본격화 △강남 '포화'에 여의도·도심 반사이익 △살아나는 리테일 △실적 따라 희비 갈리는 프롭테크 △원자재 가격 폭등에 인테리어·물류센터 고사 위기를 꼽았습니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상승 여파가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R News 경제·산업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격동의 프롭테크…M&A 큰장 열린다

기술주 중심의 미 나스닥 지수는 올해 상반기에만 30% 하락했습니다. 투자자는 신중해지고 있죠. 당분간 벤처캐피탈(VC) 투자는 둔화될 것이며, 기업공개(IPO)는 찾아보기 어려울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상황에서 프롭테크 업계에 인수합병(M&A) '큰 장'이 설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전통의 부동산 '강자'들이 때마침 전략적 투자와 인수를 모색하고 있어서입니다. JLL은 작년 말 건물 운영 플랫폼 '빌딩 엔진'을 3억달러에 인수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 VTS는 오피스 관리 플랫폼 '레인 테크놀로지스'를 2억달러에 인수했죠.

샤라드 라스토기 JLL테크놀로지스 사장은 미국의 프롭테크 매체인 프롭모도 기고에서 “많은 초기 단계 기업들이 더 큰 플랫폼으로 통합해야 하는 기능이나 제품을 서비스하고 있지만, 이는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든다”며 “신생 기업들은 제품 로드맵을 가속화하고 시장을 효율적으로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전략적 파트너와의 협력(피인수)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향후 5년 동안 프롭테크 업계 M&A가 스마트 빌딩과 지능형 오피스, 데이터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봤습니다. 건물 탄소 발자국 감소 의무가 강화돼 기업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을 찾아야 합니다. 하이브리드 업무가 보편화하며 현장과 재택 근로자 간의 디지털 협업이 원활해져야 하는 만큼 지능형 오피스도 새로운 화두가 될 것입니다. 직원 요구에 맞춘 창의적인 공간 활용도 중요해집니다.

데이터는 투자 자산을 고르고, 향후 이 자산들을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죠. 투자자들은 항상 투자수익(ROI)을 극대화하려고 하며, 점점 더 많은 부동산 투자자들이 의사 결정을 위해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자산을 구입하기 전에 가치 평가를 위해 상업용 부동산을 방문해야 했다면 이제 투자자들은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직접 방문할 가치가 있는 자산의 범위를 빠르게 좁힐 수 있습니다.

피터 틸의 파운더스펀드가 선택한 UAE 프롭테크

아랍에미리트(UAE) 스타트업 허스피(Huspy)가 시리즈 A 단계에서 세콰이어 캐피탈 인디아의 주도 아래 3700만달러를 투자받았습니다. 중동·북아프리카(MENA)에서 가장 큰 규모입니다. 페이팔 창업자 피터 틸이 운영하는 파운더스 펀드가 중동에 처음 투자한 사례이기도 하고요. 프롭테크 VC 중 최대 규모로 꼽히는 피프스월도 이 회사에 투자했습니다.

허스피는 2020년에 출시된 부동산 플랫폼입니다. 중동의 부동산 거래 과정은 매우 비효율적이라고 합니다. 매수자는 주택을 구매하기 전에 5명 이상의 부동산 중개인을 만나야 합니다. 모기지 프로세스는 지나치게 길고 세분화돼 완료까지 최대 8주가 소요됩니다.

허스피의 창업자이자 공동 CEO인 자드 안툰은 이를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봤습니다. 그는 IT 매체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기지론을 위한 비용을 너무 많이 쓰는데 반해 원하는 집을 구하기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허스피는 사용자가 부동산에 접근하는 방법을 간소하고 정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구매자, 부동산 중개인, 모기지 브로커를 위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허스피는 매주 은행의 모기지 상품을 보여줍니다. 사용자는 몇 분 안에 대출 견적을 받을 수 있죠. 회사 측에 따르면 다른 플랫폼보다 3배 빠르게 이 과정을 마무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 초에는 모기지 서비스를 보완하는 '부동산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주택 구매자들이 시장에서 가장 좋은 부동산을 검색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인데요. 허스피의 파트너 회사들도 이를 통해 더 많은 매물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허스피는 연간 총 상품 거래량(GMV)이 20억달러로, 매달 25%의 매출 성장을 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모기지 거래당 금융기관에 1%, 부동산 중개소에 2~3%의 수수료를 받아 수익을 냅니다.

바퀴 달린 스마트폰, 포드의 미래 전략

미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회사 포드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픽업트럭이나 시대를 반영하지 못한 대배기량 위주의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 이미지에서 벗어나 빠르게 기술을 받아들이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포드의 변화는 자사의 첫 전기차 '머스탱 마하-E'부터 가속화됐습니다. 자동차는 이제 단순히 움직이는 기계가 아니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을 융합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느끼게 하는 도구라는 것을 빠르게 받아들인 것이죠.

① 경험을 확대해라

요즘 자동차는 바퀴 달린 기계가 아닙니다. 고객들은 포드의 자동차를 크라이슬러나 GM, 테슬라와 비교하지 않습니다.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애플의 아이폰과 비교합니다. 자동차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는 모든 디바이스와 대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피트 질리그(Pete Zillig) 포드 유럽 마케팅 이사도 "포드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은 차량 자체에 관한 것이 아니라 차량을 둘러싼 경험에 관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자동차가 '바퀴 달린 스마트폰'이 됐다는 것이죠.

자동차는 주행뿐 아니라 버튼이나 다이얼 조작감, 시트 착좌감, 핸들 그립감, 소재의 질감, 디스플레이 감각 등 고객들이 엄청나게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혁신을 멈추는 순간 자동차 그 이상의 수준을 넘어서지 못합니다.

② 고객이 쉽게 다가서게 하라

전자상거래를 가속화하는 것도 자동차를 자동차답지 않게 만드는 포드의 전략입니다. 이 전략은 테슬라가 처음 시작했는데요. 팬데믹으로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하려는 니즈가 커지면서 자동차 회사들도 급속하게 판매 채널을 온라인으로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포드의 진화는 상용차 부분의 변화에서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전기 상용차인 E-트랜짓은 충전과 텔레매틱스 서비스가 지원됩니다. 자동차를 판매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고객을 위한 가동시간까지 제공하는 것입니다. 포드가 단순한 차량 제조업체에서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업체로 바뀌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사례입니다.

R Footprint 신속하게 만나는 알스퀘어 소식

베트남 공단 500여곳 전수조사 완료

알스퀘어가 베트남 전국 운영 공단 341개, 개발 및 분양 예정 공단 165개 등 501개 공단에 대한 전수 조사를 완료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선 용수량, 전력량, 인허가 명세, 오·폐수 처리시설 여부, 법인세 혜택뿐 아니라 가능 업종, 입주사 정보, 입주 가능 매물 정보, 부지 단가까지 조사했습니다. 추후 공단 내 물류 시설 정보까지 수집할 예정입니다.

'알스퀘어 베트남' KOSEF 초청 받아

알스퀘어 베트남이 코엑스가 주관하는 베트남-한국 스마트전력에너지전시회(KOSEF)에 초청됐습니다. 이 행사는 호찌민 전시관인 SECC에서 진행됩니다. 알스퀘어는 코트라, 신한은행과 함께 초청 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는데요. 국내 제조기업들이 베트남 현지에 진출할 때 필요한 공단부지와 공장, 직원 사옥 등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무실 찾아 14달' 위시컴퍼니 이전기

미디어 콘텐츠·커머스 기업 위시컴퍼니가 최근 선릉역 인근 강남파이낸스플라자 600평을 임차했습니다. 임대인 절대 우위에다 강남 오피스 공실을 찾기 매우 어려운 여건에서 대형 업무 공간을 구한 것인데요. 알스퀘어는 무려 14개월이나 위시컴퍼니와 소통하며 고객사가 원하는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기업마케팅팀 류승현 이사를 만나 위시컴퍼니의 이전기를 들었습니다.

HMM의 새 오피스를 소개합니다

알스퀘어디자인이 설계·시공한 HMM의 오피스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HMM은 과거 현대상선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글로벌 해운 전문 회사입니다. 이런 정체성이 인테리어 곳곳에서 묻어나는 것이 인상적인데요. 무려 4710평에 달하는 널찍한 공간과 여유로운 공간 구성, 대형 스크린, 스타트업 같은 개방적인 휴식 공간, 곳곳에 사용된 비비드한 컬러 등도 눈에 띕니다.

R People

"차별화된 데이터로 공간 혁신"

이용균 대표와 윤수연 CFO가 한국경제신문의 스타트업 전문 매체인 '긱스'와 최근 인터뷰했습니다. 알스퀘어의 성장 비결, 향후 핵심 전략인 데이터 애널리틱스와 해외 사업 등 다양한 얘기가 나왔는데요. 이 대표는 "상업용 부동산 또는 공간의 모든 분야를 차별화된 데이터로 혁신하려 한다"며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객사에도 폭 넓은 데이터 제공"

알스퀘어의 테크를 책임지고 있는 김문규 CTO(최고기술책임자)가 "데이터 통계 분석과 예측 등을 토대로 고객사에 보다 폭 넓은 데이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건물 16만 개의 데이터로 시장을 혁신하는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그는 "온라인 역량을 오프라인만큼 키워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우리의 '핵심' RTB는 진화 중"

알스퀘어의 경쟁력인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는 ‘RTB’라는 시스템에 쌓입니다. 건물 16만개에 이르는 방대한 데이터죠. 알스퀘어는 최근 RTB 이용자가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습니다. 리테일 부동산의 신규 기능 개발과 운영을 책임지는 RTB리테일 스쿼드(조직)를 만나봤습니다.

15년만에 이사한 대우조선해양

'글로벌 조선업계의 강자' 대우조선해양의 서울사무소가 2006년 이후 15년 만에 서울 다동을 떠나 지난해 서울역 그랜드 센트럴 타워로 이전했습니다. 그랜드 센트럴 타워는 2020년 지어진 신축으로, 멋진 남산타워 뷰를 자랑하는 프라임급 오피스입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알스퀘어 덕분에 서울역으로 무사히 이사할 수 있었다"며 "임대인과의 이견 조율, 조건 협상 등 알스퀘어가 중간에서 많은 것을 맡아줬다"며 고마워했습니다. 이사 계획 초반부터 입주 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강조하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