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동산원도 컨소시엄을 만들어 국토부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데이터 플랫폼 사업에 참여합니다.
🏢부동산
📌 광화문 광장이 오는 8월 재단장을 마칩니다.
📌 변화된 광화문 광장은 섬 형태에서 벗어나 보행로에서 연장되는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 이 밖에도 녹지를 늘리고, 수경시설, 역사문화 공간을 추가로 만들고, 일부 문화재는 복원합니다.
이번 주 위클리 유니버스부터 주간 부동산 뉴스 클리핑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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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는 상업용 부동산 건물 16만 개의 딥(deep)∙유니크(unique)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인구 20만 이상 국내 업무지역과 싱가포르·베트남 상업용 부동산을 전수조사해 구축한 압도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피스·물류센터·리테일 임대차 중개와 매입·매각 자문, 자산관리(PM), 데이터 애널리틱스, 인테리어∙리모델링, 해외 사업(베트남·싱가포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서대문구 연희동은 1960년 중반부터 대표적인 중상류층의 거주지였습니다. 북쪽에는 안산, 동쪽으로 연세대, 서쪽으로는 홍제천이 있는 연희동은 현대 정치사를 상징하는 인물들의 거처와 이연복 셰프의 목란 등 고급 중식당이 몰려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아기자기한 카페와 와인 샵, 캐주얼 다이닝이 많아지면서 젊은 세대 사이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죠. 골목 사이사이 눈이 즐거운 단독주택과 갤러리가 즐비해 건물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지 않은 것이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해 시끌벅적한 서울 한복판에서도 고요와 여유를 만끽할 수 있죠. 경의선이 연남동과 연희동을 가로질러 도로 하나를 두고 북적거리는 동네와 조용한 동네가 나뉘어 있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연희동 갈만한 곳은?
연희동 터줏대감
'사러가 쇼핑센터'
'사러가 쇼핑센터'는 1975년부터 오랫동안 연희동을 지키는 대표 지역 마트입니다. 재래시장과 대형할인마트 사이쯤의 포지션인 사러가 쇼핑센터는 연희동에 도착하면 지나칠 수밖에 없는 장소기도 합니다. 드라이에이징 소고기 같은 고급 식료품부터 친환경/다국적 식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블루리본 받은 생면 파스타
'에노테카오토'
사러가 쇼핑센터 뒷골목에 자리 잡은 이탈리안 생면 파스타 바입니다. 많은 푸디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오랫동안 인정받은 부티크 레스토랑이죠. 라자냐, 아란치니, 타야린, 탈리아텔레 등이 대표 메뉴입니다. 라자냐 등 일부 메뉴는 한정 판매하고 테이블이 몇 없어 예약이 필수적입니다.
l 'Upgrade complete!' 광화문광장
광화문광장이 재단장을 마치고 오는 8월 6일 시민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광화문광장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재구조화 사업을 했는데요. 1년 9개월에 걸친 공사가 끝나면서 몇 가지 변화가 생겼습니다.
진짜 광장➕: 이전 광화문 광장은 2009년 당시 20차선 세종도로 사이에 조성해 광장이라기보다는 도로에 갇힌 섬에 가까웠습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가장 크게 비판을 받았던 접근성을 개선했습니다. 총 면적은 4만300㎡로, 기존 1만8840㎡보다 약 2.1배로 넓어졌습니다. 광장 폭도 35m에서 60m로 약 1.7배로 확대됐습니다.
녹지 증가⬆️: 광장 내 녹지는 기존 면적 2830㎡보다 3.3배로 늘어나 9367㎡으로 조성됐습니다. 나무 5000여 그루를 새로 심었죠. 광장 전체 면적의 4분의 1 수준입니다.
수경시설 증설💦: 세종대왕 동상과 이순신 동상 앞에 각각 '한글분수'와 '명량분수'를 설치했습니다. 특히 한글 분수는 물줄기로 자음과 모음을 만들어 내 주요 볼거리 중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역사문화 공간 조성🆕: 세종로공원 앞에는 212m 거리 '역사물길'이 조성됐습니다. 이곳에는 1392년 조선 건국부터 2022년 현재까지 역사가 연도별로 새겨졌습니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벽면과 KT빌딩 외벽에는 대형 미디어파사드가 설치돼 미디어아트 전시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복원되는 공간들⚒️: 광화문 앞에는 월대가 있었는데요. 일제 강점기 조선 총독부 건물이 들어서며 사라진 월대를 2023년까지 복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광화문광장에는 과거 육조거리가 위치했던 터라 '사헌부문터' 등 조선 시대 유구도 다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모든 유구를 보존하고 재현해 시민들이 눈으로 볼 수 있게 조성했습니다.
광화문과 월대
l 프롭테크 '노크'하는 국토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부동산·모빌리티 등 관계 분야 스타트업과정기 간담회를 갖고 신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달 말 프롭테크(proptech) 스타트업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갖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간담회에서는 부동산 공공 데이터 개방 확대, 부동산업 등록에 따른 지원 배제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시작으로 자율주행·수요응답형 교통 플랫폼 등 국토부 소관 분야 스타트업들과 연이어 간담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일회성이 아닌 정기 간담회로 토론과 질의응답을 자유롭게 하게 될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국토부는 이달 초 공공기관 혁신 차원에서 추진되는 국토부 산하 28개 기관에 대한 고강도 검증 계획을 밝혔고, 규제 혁신 관련 민간규제개혁위를 출범시켜 첫 회의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도 프롭테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2년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부동산 분야에 한국부동산원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국민과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공급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며 국토부 핵심 과제 중 하나입니다. 부동산 데이터 생태계 거점 구축을 목표로 2024년 말까지 추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