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에 연기되거나 철회되는 빌딩 매매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
주간 부동산, 프롭테크 트렌드 빠른 요약! 🤟
🖥️프롭테크
📌 투자시장이 얼어붙으며 프롭테크 업계가 격변기를 맞이했습니다.
📌 주택 거래량 감소로 플랫폼 기업들의 리스크 관리 실패 우려도 나옵니다.
📌 당장 실적을 내는 기업은 이런 시장 상황에도 투자를 유치하는 등 약진하는 모습입니다.
🏢부동산
📌 한국은행이 사상 최초로 '빅 스텝'을 밟으며 상업용 부동산 매매 시장도 술렁이고 있습니다.
📌 명동 화이자타워 매각이 최근 철회된 것으로 밝혀졌고, 다른 매매 딜도 무산되거나 연기되고 있습니다.
📌 상가, 숙박 시설 등 상업용 부동산의 거래액도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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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나의 '해방촌' 일지
해방촌은 광복과 함께 해외에서 돌아온 사람들이 정착한 판자촌이었습니다. 이태원에서 가까워 이국적인 소매점이 많이 탄생했죠. 2016년 노홍철이 '철든책방'을 운영해 이슈가 되기도 했고, 경리단길과 더불어 뜨겁게 주목받는 골목이었지만 유행이 늘 그렇듯 어느 순간 차갑게 식어버렸습니다.
이런 해방촌이 다시 기지개를 켭니다. 지난 3월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최근 2년간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성수, 가로수길, 익선동과 더불어 해방촌을 핫플레이스로 꼽았습니다. 해방촌 상권의 매출이 전년 대비 25%나 늘었죠. 꾸준히 미슐랭에 오르는 트렌디한 레스토랑과 새롭게 바뀐 '신흥시장', 이색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칵테일바까지 인기 예능에 노출되고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며 많은 사람들이 해방촌을 다시 방문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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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칵테일 바
힐즈 앤 유로파
이효리가 서울체크인 포스터 촬영을 끝내고 들른 칵테일바는? 바로, 힙스터의 성지라 불리는 해방촌 ‘힐즈 앤 유로파’입니다. LP에서 흘러나오는 80년대 음악과 다양한 술, 음식이 귀와 입을 즐겁게 해주는 장소입니다. |
발렌타인이 선택한
7개의 해방촌 레스토랑
해방촌은 트렌디하고 다양한 국적의 레스토랑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발렌타인은 작년 10월 소울다이닝, 에그앤플라워, 심야식당 기억, 카페 모로코코, 성광대도, 올드나이브스, 알마또 등 7개의 레스토랑과 협업했습니다. |
l '연기되거나 철회되거나' 험난한 빌딩 매각🤕
기준금리는 작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1.75%포인트 올랐습니다. 가파르게 치솟는 금리 때문에 연초처럼 과감하게 배팅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시장 상황이 빠르게 악화된 점도 딜이 성사되지 못한 요인으로 꼽히는데요. 1여년 새 기준금리가 1.75%포인트 상승하며 자금조달 과정에서 금융비용 부담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지난 6월 코람코자산신탁은 코크렙 36호 리츠의 만기를 5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리츠의 기초자산인 서울 광화문의 센터포인트 빌딩 매각을 미루기 위해서입니다. 이지스자산운용도 명동 눈스퀘어를 보유하고 있는 사모 부동산 투자신탁 펀드의 만기를 3년간 연장하며 보유 건물의 매각 시기를 미뤘습니다. 싸이칸홀딩스와 인마크리츠운용이 각각 서울 강남에 보유한 '싸이칸홀딩스타워'와 '태광타워'도 거래가 사실상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숙박 시설, 상가 등 다른 상업용 부동산도 마찬가지입니다. 알스퀘어가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반기 기준으로 서울 업무, 상업용 부동산 매매가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합계는 이달 7일 기준 13조961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7.4% 감소한 수치입니다.6월 거래가 아직 통계상에 모두 잡히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도 거래액은 줄었습니다. 올해 1~5월 거래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2% 감소했습니다. 업무, 상업 부동산에는 오피스, 상가, 숙박시설 등이 포함됩니다.
류강민 알스퀘어 리서치센터장은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둔화와 설비 투자 감소로 오피스 수요 증가가 둔화될 수 있다”며 “임차사가 운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서울 핵심권역에서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저렴한 서울 기타권역으로 이전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
IT 기술을 활용해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롭테크 업계가 부동산 시장 침체 탓에 격변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프롭테크 업계는 수년간 부동산 시장 활황에 힙입어 고속 성장했는데, 최근 시장 위축, 금리 인상으로 주택 거래가 크게 줄면서 전례 없는 불황을 겪게 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리스크 관리에 실패하는 업체들까지 등장할 것으로 보여, 프롭테크 시장에 대한 투자가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등에 따르면, 5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6만3,200건에 그쳐 지난해 같은 달(9만7,524건)보다 35.2% 감소했습니다. 올해 1월과 2월 거래량은 각각 4만 건대였는데, 이 수치가 두 달 연속 5만 건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4년 이후 처음입니다. 주택 거래가 뜸해진 것은 부동산 시장 전망이 어둡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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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는 B2B 시장에서 사업을 펼칩니다. 작년엔 8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기존 프롭테크 기업들의 실적이 주춤한 사이 가장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알스퀘어의 비즈니스 모델은 어떻길래,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걸까요? 비결은 전수조사를 통해 얻은 데이터와 고도화된 기술입니다. |
현대가 생각하는 MZ를 위한 공간 '판교 현백 U-PLEX'
판교 현대백화점 4층에는 MZ세대를 위한 독특한 U-PLEX가 존재합니다. 보통의 U-PLEX라고 하면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가성비 브랜드가 주를 이뤘다면, 판교 현백의 U-PLEX는 MZ 세대가 타깃이지만, 프리미엄 공간을 지향합니다. 거울 소재를 조합한 기둥과 격벽, 브랜드를 섬 형태로 나눠 놓은 것이 젊지만 가볍지 않은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
ABOUT RSQUARE
알스퀘어는 딥(deep)∙유니크(unique)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인구 20만 이상 국내 도시와 싱가포르·베트남 상업용 부동산을 전수조사해 구축한 압도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피스 임대차와 매입매각 자문, 인테리어∙리모델링, 데이터 애널리틱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직접 수집한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쌓아 만든 초격차 데이터베이스(DB)를 편리하게 운영하는 IT 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성장하며 국내 프롭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알스퀘어는 앞으로 IT 기반의 통합 부동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이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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