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집 불리는 K-리츠 상업용 부동산 업계 종사자 2만5000여분께서 이 레터를 보고 계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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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 기업 알스퀘어입니다. 😁
🗯️경기 침체 우려로 주식을 비롯한 대부분 자산 가격이 흔들리는 가운데 실물 부동산에 간접 투자하는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시장에 관심이 쏠립니다. 심지어 블록체인 기업들도 리츠를 유심히 보고 있는데요. 과연 리츠는 약세장에서 피난처가 될 수 있을까요.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 주요 외신이 중국 부동산을 다루고 있습니다. 막대한 부채로 중국 부동산 시장이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번지고 있는데요. 과연 무엇 때문인지 알스퀘어가 알아봤습니다.
위클리 유니버스에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PR@RSQUARE.CO.KR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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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약세장 피난처는 리츠? 몸집 키우는 K-리츠!
경기 침체 우려로 주식을 비롯한 대부분 자산 가격이 흔들리는 가운데 실물 부동산에 간접 투자하는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시장에 관심이 쏠립니다. 연이은 유상증자로 덩치를 키우고 있고, 새 정부 리츠 활성화 정책 효과가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연간 기준으로 리츠의 주가 흐름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올해 들어 리츠들로 구성된 KRX리츠탑10지수 등락률은 코스피, 코스닥지수를 웃돌았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10개 상장 리츠로 구성된 KRX리츠탑10지수는 연초 이후 지난 10일까지 약 20%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코스닥지수는 모두 11%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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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중국 부동산 위기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이 일제히 중국 부동산 시장을 다루고 있습니다. 중국의 부동산 시장이 막대한 부채에 무너지고 있다는 것인데요.
중국의 부동산은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경제의 버팀목이었습니다. 건설업, 자산관리 등을 포함하면 2021년 GDP의 25~3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중국 가계 역시 부동산 투자 비중이 컸습니다.
하지만 시장이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습니다. 주택 가격이 지속해서 내리고 있습니다. 2021년 말 헝다 그룹의 지급 불이행 이후 12개의 회사가 디폴트를 선언했습니다. 160만 명이 창문, 주차장, 엘리베이터, 전기가 없고 수풀만 무성한 아파트가 완공되길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부동산 업계도 타격이 큽니다. 올해 4월까지 상위 100대 부동산 개발사의 매출은 지난해 대비 절반으로 줄었고, 대출 증가율은 20년 만에 꺾였습니다. 지난해 건설업계 매출은 전년보다 14% 감소해 6년 만에 가장 하락 폭이 컸습니다.
코로나19 대책 장기화에 따라 서방 기업들이 더는 중국에 투자하지 않는 것도 시장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입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상하이 봉쇄가 이뤄진 4월 말, 유럽 기업의 23%가 '투자를 중국에서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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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명품 거리에 단독 매장을 엽니다. 청담동에 약 400여 평(1322㎡) 규모의 단독 매장을 열기 위해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주로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펜디가 로드샵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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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분상제 폐지가 아닌 개선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분상제의 핵심인 택지비 산정 방식도 이번 개선안에선 빠졌습니다. 단기간에 분양가가 급등해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는 일을 경계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국토부는 앞으로 분상제 적용 대상인 정비사업의 분양가 산정 때 세입자 주거 이전비와 영업 손실 보상비, 명도 소송비, 기존 거주자 이주를 위한 금융비용, 총회 운영비도 일반 분양가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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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우주' 부동산 팔아요
누리호 발사 장면 다들 보셨나요? 로켓이 날아가는 모습과 누리호가 지구를 찍은 사진은 우주에 대한 경외감과 감동을 주는 장면이었습니다. 우주에 대한 관심이 다시 뜨거워진 지금, 미국의 우주 관광 스타트업이 한국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자금을 모으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미국 우주 관광 스타트업인 엑시옴 스페이스가 한국 기업과 기관들을 대상으로 5억달러(약 6440억원) 규모의 자금을 모집 중입니다. NASA가 운영하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일명 ‘우주 호텔’로 불리는 상업용 거주 모듈을 건설하기 위한 용도입니다. 사상 첫 우주 부동산 투자 사례가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엑시옴 스페이스는 NASA와 협업해 왕복 티켓 한 장에 5500만달러(한화 약 617억)짜리 우주 관광 상품을 내놨습니다. 2020년에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우주선을 활용한 우주 관광 상품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2027년에는 우주 호텔을 완공시켜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을 타고 방문 체류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 예정입니다.
우주 관광, 엔터테인먼트 사업에는 많은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앞서 언급한 스페이스X, 버진 그룹의 버진갤럭틱,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블루오리진이 있습니다. 최근 블루오리진은 승객 6명을 태운 준궤도 우주 여행을 또 성공시키며 지난해 7월 이후 25명이 우주 여행을 마쳤습니다. 버진갤럭틱은 블루오리진보다 9일 앞서 성공했지만 후속 비행을 하지 못하고 있죠. 우주 관광과 개발의 대중화는 먼 미래지만 허무맹랑한 소리는 아닙니다. 과연 어떤 기업이 가장 먼저 우주 개발에 깃발을 꽂게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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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수주매출액 100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61% 증가했습니다.
회사의 실적 개선은 기존 상업용 부동산(오피스·리테일·물류센터 등) 중개와 공간 재구성 사업의 견고한 성장, 데이터 비즈니스와 해외 등 부동산 연계 사업이 선전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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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기업 루닛이 증권신청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기업 공개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루닛은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해외 시장 판로를 확장하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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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리모델링으로 다시 태어난 '유선관'
1914년 12칸짜리 한옥 건물로 지어진 유선관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근대 여관입니다. 임권택 감독의 영화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고, TV 프로그램 '1박 2일'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대흥사 아래에 위치한 유선관은 한옥 형태의 외관을 제외한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진행했는데요. 실내 공간은 한지와 삼배로 마무리해 실내로 투과되는 빛이 고요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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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RSQUARE
알스퀘어는 딥(deep)∙유니크(unique)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인구 20만 이상 국내 도시와 싱가포르·베트남 상업용 부동산을 전수조사해 구축한 압도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피스 임대차와 매입매각 자문, 인테리어∙리모델링, 데이터 애널리틱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직접 수집한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쌓아 만든 초격차 데이터베이스(DB)를 편리하게 운영하는 IT 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성장하며 국내 프롭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알스퀘어는 앞으로 IT 기반의 통합 부동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이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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