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임대료가 0.5% 하락할 때 오른 '이곳'은? 상업용 부동산 업계 종사자 2만5000여분께서 이 레터를 보고 계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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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스퀘어입니다😁
서울 군자와 청담, 영등포역, 남대문 등 서울 주요 상권(소규모 상가)의 1분기 임대료가 3개월 만에 10% 안팎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엔데믹 기대감이 상가 임대료에도 선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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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습니다. 엔데믹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2020년부터 무려 2년 넘게 착용했던 마스크를 벗어 던지는 것을 여러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합니다. 설문에 참여해주신 분 중 추첨을 통해 휴대용 선풍기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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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부동산이 인플레이션 심화 시대의 대체 투자처로서 국내외 기관투자가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대체 투자 전문가들은 미국이나 유럽과 비교해 낮은 금리 상승 부담, 과거 경기 충격 때 보여준 탄탄한 회복력을 매력으로 꼽았습니다.
부동산 컨설팅업체 컬리어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일본 부동산 시장에선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GIC와 사모펀드(PEF) 운용회사인 KKR 등 외국 투자자의 투자가 두드러졌습니다. GIC는 이 기간 실물 부동산 인수금액 기준 최대였던 12억달러(약 1조5000억원) 규모 프린스 호텔 사업을 인수했습니다. 세이부그룹으로부터 총 15개 호텔과 10개 골프장, 6개 스키장을 사들였습니다.
KKR은 현지 대형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사업자를 인수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MC-UBSR(미쓰비시-UBS 리얼티) 지분 100%를 19억달러에 사들였습니다.
한국 굴지의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삼성SRA자산운용도 일본 투자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정근 삼성SRA자산운용 대표는 전날 열린 ‘ASK 2022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에서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있는 세빌스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일본 다가구주택 등 부동산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에서는 일본의 부동산 시장이 버블이 끝난 30년 가까이 침체되어있다고 생각하는 인식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KOTRA 통계를 살펴보면 수도권을 비롯한 일본 주요 대도시의 신축 아파트 분양가는 버블 시기 이후 최고가를 갱신하고 준공된지 50년 가까이 된 구축 아파트 또한 매매가 활발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도쿄 올림픽 폐막, 코로나19 장기화 등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의 금융완화정책 기조 유지와 부족한 아파트 공급 수 대비 실거주를 위한 주택 구매 수요가 맞물리며 현재의 부동산 가격 상승세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다만 개별 기업의 매출액과 주가, 글로벌 경기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금의 부동산 시장 자금유입 증감에 따라 오피스 건물 등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과 임차료 등의 변동 리스크가 아직도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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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군자와 청담, 영등포역, 남대문 등 서울 주요 상권(소규모 상가)의 1분기 임대료가 3개월 만에 10% 안팎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실률은 낮아지고 임대료는 높아졌는데요. 엔데믹 기대감이 상가 임대료에도 선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직장인들의 출근과 대학생 수업이 오프라인 중심으로 재편되며 2분기에도 임대료 상승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알스퀘어가 한국부동산원 데이터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대비 올해 1분기 서울 소규모 상가(2층 이하, 연면적 330㎡ 이하) 평균 임대료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 군자가 23% 상승했습니다. 청담(14.8%)과 영등포역(10%), 남대문(10%) 등도 10% 이상씩 상승했습니다. 화곡(9.1%)과 강남대로(7.9%), 광화문(7%), 뚝섬(6.6%), 용산역(6.3%) 등의 임대료도 이 기간 큰 폭으로 올랐죠. 같은 기간 서울 지역 전체 평균 임대료는 0.5% 하락한 것과 대비됩니다.
군자와 영등포역, 화곡, 용산역 등은 지하철이 다니고, 역 주변으로 상권이 잘 형성돼 유동인구가 많은 인기 지역입니다.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난 3월 초 방역패스를 중단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1차 해제되며 상권 활성화 기대감이 임대료에 바로 반영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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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와 영업시간 제한이 풀리고 유동 인구가 급증하면서 오프라인 매장은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의 열기는 통계에서도 볼 수 있는데요.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지난달 거리두기 해제 이후 4주간(4월 18일~5월 15일) 개인카드 이용 건수를 분석한 결과 대면 모임과 나들이 수요가 많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카페나 식당 이용 건수는 1년 전보다 평균 22% 증가했습니다.
글로벌 패스트 패션의 대표 주자인 ‘자라(ZARA)’는 주요 도시의 소규모 매장을 폐쇄하고, 이를 초대형 ‘체험형 매장’으로 확장 전환하고 있습니다. 잠실 롯데월드몰 1층과 2층에 걸친 공간을 리뉴얼해 지난 20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아동복 섹션에는 아동용 피팅룸과 체험형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디지털 플레이그라운드’를 마련하는 등 볼거리를 강조했습니다. 자라는 이번 잠실점 오픈을 시작으로 한국 내에서 새로운 오프라인 비즈니스 모델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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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연 1.75%로 결정했습니다. 지난달에도 기준금리를 올렸던 한은은 2007년 7·8월 이후 14년 9개월만에 두달 연속 금리를 올렸습니다.
금리 인상과 함께 한은은 올해 소비자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3.1%에서 4.5%로 대폭 올렸습니다. 한은이 4%대 물가를 전망한 건 2011년 이후 처음입니다. 한은은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3%에서 2.7%로 낮췄습니다. 당초 전망보다 물가는 오르고 경기는 둔화되는 흐름을 피하기 어렵다고 본 것입니다.
한은이 두달 연속 금리를 올리며 빠른 속도로 통화긴축을 하는 이유는 급격히 오르는 물가를 꺾을 필요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가 6·7월에 두번 연속 ‘빅 스텝’을 예고했기 때문에 자본 유출을 막기 위해 역시 금리 인상으로 대응해야 하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앞으로 수개월 간 물가를 중심으로 통화정책을 운용할 것"이라며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시사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물가 위험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죠. 그는 또 기준금리가 연말에는 연 2.25∼2.50%에 달할 것이라는 시장의 전망에 대해 "합리적 기대"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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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를 일상으로 만들었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고 직장인들이 다시 회사로 나가면서 오전 출근시간대 ‘만원 지하철’도 돌아왔습니다. 4월 18일 거리두기 조치 해제 이후 이달 15일까지 모든 지하철역에서 하차 건수가 평균 6~7%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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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과 풀무원이 서울 중심가인 강남에 나란히 비건 레스토랑을 개소합니다. 다른 식품 업체들도 채식 전용 브랜드를 잇따라 론칭하며 미래 먹거리로 주목 받는 비건 사업 공략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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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서울 강남 오피스 시장에 임대위 우위 시장으로의 변화와 매매 급랭이라는 상반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양극화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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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Big step 등 최근 2~3년간 뜨거웠던 VC과 스타트업 생태계에 본격적인 겨울이 닥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입니다. 미국 실리콘벨리에서는 각종 제언이 VC와 엑셀레이터 사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물이 빠졌을 때 비로소 누가 발가벗고 헤엄치고 있는지 알게된다' 2000년 닷컴 버블 이후 다가오는 혹한기를 어떻게 버텨야 할까요?
“신규투자 절반에서 25%까지 줄인다”
유명 VC 중 하나인 비전펀드를 운영하는 손정의 회장은 이번 실적발표에서 "비가 오면 우산을 펼쳐야 한다"며 "물론 투자 기회에 따라 다르고 균형을 유지해야 하겠지만 작년에 비해 신규 투자 규모는 절반 또는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최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육성기관)로 꼽히는 ‘와이콤비네이터(YC)’도 자사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거친 스타트업 창업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화제입니다. “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안 좋아지면 VC 투자도 영향을 받는다”며 “VC도 펀드 출자자(LP)에게 돈을 모으기 어려워진다. 톱 VC들의 투자가 줄어들고, 더 작은 VC들은 투자를 중단하거나 사라질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비용을 줄이고, 캐시플로우를 다시 확인해라"
또 YC는 “안전한 방법은 가장 최악을 준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30일 안에 비용을 줄이고, 런웨이(생존할 수 있는 기간)를 늘릴 방안을 마련해라. 목적은 기본적으로 살아남는 것”이라고 제언했죠.
알토스벤처스의 한 킴 대표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돈을 언제 지급하고, 언제 받는지가 보이도록 모든 것을 현금 흐름으로 돌려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인력 구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는데, “회사 인원을 줄이지 않으면 망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 땐, 첫 계획보다 두배 정도 더 줄여야 된다”며 “그래야 (정리해고를) 또 다시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회사가 좋아지면 다시 채용할 수 있는 장치도 마련하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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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가 경남 소재 기업에 대한 베트남 상업용 부동산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경상남도 호찌민 사무소와 업무협약에 따라 제공되는 서비스는 △오피스·공장·공단 등 상업용 부동산 연결 △부동산 자산 관리 △인테리어·리모델링 시공 △임직원 사택 관리 △현지 부동산 실사 지원 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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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투자파트너스는 건강한 흡연문화를 위한 모바일 플랫폼 개발사 필베러에 시드(Seed) 투자를 완료했습니다. 필베러는 길거리 간접흡연과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줄이기 위해 흡연구역 안내 서비스인 ‘굿스모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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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녹지, 주변환경과 상호작용하는 '강남' 오피스
'11 Terrace'
서울에서 가장 개발 지향적인 곳, 빌딩 숲으로 빽빽한 '강남'에 녹지와 주변환경에 어울리는 오피스가 있다면 믿으실 수 있으시겠나요? OA-Lab에서 진행한 '11 Terrace' 프로젝트는 그 어려운 것을 해냈습니다. 봉은사 근처에 위치한 '11 Terrace'는 사무공간을 일과 휴식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는데에서 시작했습니다. 조그마한 정원으로 꾸민 주출입구부터 곳곳에 위치한 식재와 우드를 적극 활용한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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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RSQUARE
알스퀘어는 딥(deep)∙유니크(unique)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인구 20만 이상 국내 도시와 싱가포르·베트남 상업용 부동산을 전수조사해 구축한 압도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피스 임대차와 매입매각 자문, 인테리어∙리모델링, 데이터 애널리틱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직접 수집한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쌓아 만든 초격차 데이터베이스(DB)를 편리하게 운영하는 IT 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성장하며 국내 프롭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알스퀘어는 앞으로 IT 기반의 통합 부동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이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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