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부동산 업계 종사자 2만5000여분께서 이 레터를 보고 계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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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스퀘어입니다😁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축됐던 대면 모임이 살아나면서 업무 환경에도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영업과 제조 중심 기업뿐 아니라 온라인으로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하는 IT 기업도 오프라인 복귀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구성원 의사소통과 협업에 한계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위클리 뉴스 브리핑에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PR@RSQUARE.CO.KR로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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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습니다. 엔데믹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2020년부터 무려 2년 넘게 착용했던 마스크를 벗어 던지는 것을 여러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합니다. 설문에 참여해주신 분 중 추첨을 통해 휴대용 선풍기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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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오프라인 복귀를 서두르는 분위기입니다. 세계 최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대표적입니다.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는 "대면 업무는 회사 생태계에 필수"라며 “직원을 다시 사무실로 불러들이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골드만삭스 미국 오피스 출근 비율은 50~60%이고, 유럽은 이보다 높습니다. 일부 아시아 오피스는 100%에 달합니다.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넷플릭스도 오프라인 업무를 선호하는 회사입니다.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CEO는 “재택근무에 긍정적인 측면이 없다”며 “직접 만날 수 없다는 것은 매우 좋지 않은 경험”이라고 말할 정도로 비대면 업무에 부정적입니다. 심지어 그는 지난해 9월 “코로나19 백신이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으면 12시간 이내에 사무실로 복귀해야 한다”고 말한바 있습니다.
애플도 지난 4월 11일부터 대면 업무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팀 쿡 애플 CEO는 “화상회의는 우리 사이의 거리를 좁혔지만, 그럼에도 복제할 수 없는 것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구글은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지역 직원들에게 4월 4일부터 직장으로 복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구글은 지난 4월 오피스와 데이터센터에 95억 달러를 투자하며 오프라인 확장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재택근무 풍토 정착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특히 재택근무를 통한 근무 효율성이나 생산성 향상 등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통상 재택근무는 근로·감독이 상대적으로 느슨하므로 생산성이 낮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한국은행은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 확산과 경기 완충 효과' 보고서에서, 재택근무가 코로나19 기간 국내총생산(GDP)의 감소 폭을 상당 부분 줄이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은은 "재택근무가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은 예단하기 어려우나, 우리나라와 같이 출퇴근 소요 시간이 길고 IT 인프라가 발달하면 재택근무 확대로 인한 생산성 향상 여지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재택근무 활용은 개인이나 일자리 특성에 따라 차별화되기 때문에 일반화하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유일호 고용노동정책팀장은 이와 관련해 "한국 기업 상황에서 출근은 생산성 측면에서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재택근무를 정상적인 근무 형태로 받아들인 곳은 일부 IT 기업이나 통신기업, 스타트업 등이나 대기업 등으로 극히 제한적입니다. 이들 기업은 디지털 업무 전환이 진척돼 재택근무 전환에 따른 조정 비용이 크지 않은 편입니다. 반면 전통적인 제조기업은 재택근무 도입이 어렵습니다. 그동안의 재택근무는 사실상 '비상사태'에 가까웠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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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시공사들이 계산기를 두드리며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착공을 앞둔 재개발·재건축 사업지 대부분에서 공사비 증액 이슈가 떠오르고,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일부 사업지는 시공권 포기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일부 대형 건설사 법무팀에서 이미 수주한 재건축·재개발 사업지들의 시공권 포기를 두고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위해 수익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지들을 따로 분류하는 작업에도 들어갔습니다.
지난 3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발표한 건설공사비지수(2015년 기준)는 143.06포인트로, 전월 대비 0.48%, 지난해 동월 대비 13.42% 상승했습니다. 건설 주요 자재인 시멘트 가격은 2020년 연평균 t당 6만700원에서 지난해 6만2000원으로 올랐다가 올 3월 8만6000원, 4월 9만800원 등으로 2년4개월여 만에 49.6% 급등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철근 1t 가격은 1093달러를 기록해 2020년 상반기 541달러보다 2배 이상 올랐습니다.
공사비 증액 이슈는 일반 단일 건축물과 도시정비사업지 등을 가리지 않습니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경우 착공 후 물가 변동으로 계약금액 조정이 차단된 탓에 착공 전 사업지에서 더 문제입니다. 대부분의 정비사업 조합이 ‘서울시 정비사업 공사표준계약서’를 준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실착공 후에는 계약금액 조정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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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호' 국토교통부가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연장·신설에 나섭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지방자치단체와 정치권의 관심이 큰 만큼 정부가 애초 알려진 것보다 이른 연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GTX A, B, C 노선 연장 및 D 노선 확장, E·F 노선 신설 등을 공약한 바 있습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공개한 국정과제에서 관련 내용이 빠지며 논란이 커졌으나 국정과제 이행계획서에는 다시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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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부간선도로의 지하화가 순차적으로 추진되면서, 현재 산책 공간 위주의 중랑천이 문화와 생태 공간을 품은 '수변감성거점'으로 바뀝니다. 중랑천 주변 주거지도 수변과 연계해 재정비됩니다.
2. 창신동 재개발에는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창신동 남측 일대를 대상으로 하는 창신1, 2, 3, 4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변경) 및 정비계획을 결정(변경) 고시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앞서 2013년 재정비촉진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으로 환원됐던 곳입니다. 이 가운데 창신4구역의 경우, 2014년 주민 요청으로 도시환경 정비구역으로 전환된 바 있습니다.
3. 동대문 남대문 등 대형 전통시장 리모델링 계획도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중구 동대문밀리오레 현장을 방문해 ‘소상공인지원방안 및 지역경제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는데요. 오 시장은 노량진 수산시장 등 서울 주요 전통시장을 스페인 세비야의 ‘엔카르나시온’시장과 같은 전통시장으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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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 커머스는 수혜를 톡톡히 누렸는데요. 배송량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물류업이 주요 산업으로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물류업은 그동안 ‘아날로그 산업’이라고 평가받을 정도로 다른 영역에 비해 디지털 전환 속도가 현저히 느렸습니다. 그런데 최근 배송사부터 IT기업까지 물류업에 디지털 플랫폼화의 물결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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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에프앤씨와 LF, 쌍방울 등 주요 패션 업체들이 골프장 사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습니다. 골프 인구가 급증하자 골프웨어를 넘어 골프장 사업에 직접 진출하려는 것입니다. LF는 전남 광양시에, 크리스에프앤씨는 경기 안성시 일죽면 일대에 골프장 부지를 매입하고 연내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쌍방울그룹도 경기 포천시에 골프장 건립을 위한 부지를 매입하고, 현재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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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공개(IPO) 대어인 SK쉴더스, 원스토어 등이 상장을 철회하고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업계에도 '돈맥경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벤처펀드가 역대급으로 결성되면서 당장 투자금이 급격히 마르는 상황은 아니지만 올해부터 결성금액이 줄어들고 있고 시장 상황도 급격히 위축되면서 투자사들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해 풍부한 유동성으로 비상장 업계에 '묻지마 투자'가 많았지만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밸류에이션과 수익성을 따지는 투자로 돌아섰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프롭테크(부동산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온라인 서비스) 한 기업은 추가 투자 유치에 실패하면서 일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권고사직에 들어갔습니다. 이 회사는 연매출 30억원에 누적 투자유치금액이 90억원에 달합니다.
1세대 부동산 중개 플랫폼 기업 역시 지난해 영업적자 82억원, 순손실 130억원을 기록하면서 성장세가 꺾였습니다. 상장 준비를 하고 있지만 최근 부동산 시장도 주춤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단기간에 상장을 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투자 유치가 어려워지면서 비상장 기업들의 밸류에이션도 낮아지고 있습니다. 과거 밸류에이션이 1000억~2000억원 수준으로 평가받던 기업들도 최근에는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기업들의 평가가 냉정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VC가 기대보다 가치를 낮게 평가하면서 투자금도 줄어들고 아예 투자를 철회하기도 하면서 기업들 입장에서는 투자 기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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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가 베트남의 주요 10대 지역 빌딩, 공단·공장, 물류센터 등 상업 부동산 전수조사를 완료했습니다. 알스퀘어는 기존 호찌민, 하노이, 다낭에서 전수 조사 지역을 확장해 빌딩, 공장, 물류센터 등 4만여 건 상업용 부동산 정보를 추가 구축했습니다.
알스퀘어는 베트남 진출 온라인 상담을 상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부동산 입지 선정에서부터 법인설립 초기 상담, 해외 법인 계좌 개설 및 대출 상담, 베트남 시장 현황 안내에 이르기까지 베트남 시장 진출에 대한 모든 고민을 온라인 상담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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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부동산서비스 관련 업계와 연구기관, 학계가 참여하는 가운데 '부동산서비스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부동산 서비스 분야에도 새로운 변화가 나타남에 따라 부동산 서비스 분야의 기존 산업과 신산업 간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융합 서비스를 발굴한다는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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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연 확장'으로 플랫폼을 넓혀가는 전략이 통할까요? 자체 역량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토탈 솔루션을 만들어내는 '한 우물파기' 전략이 먹힐까요? 주거용과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대표 프롭테크 업체 직방과 알스퀘어가 서로 다른 성장 전략으로 업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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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의 디렉터였던 아론 본다로프가 2012년에 설립한 커뮤니티 플랫폼 KNOW-WAVE(노우-웨이브)가 복합문화공간을 지난 4월 경리단길에 오픈했습니다. 케익샵, 클릭레코드, 정션 등 서울 문화 컨텐츠를 기반으로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EHHO 스튜디오가 디자인을 맡았습니다.
노우웨이브 서울은 음악과 함께 책, 커피를 즐기거나, 때로는 라디오 방송과 디제잉을 진행하며 창의적인 기획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추가로 노우 웨이브 서울은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커뮤니티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노우 웨이브 복합문화공간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정오까지 오후 8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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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RSQUARE
알스퀘어는 딥(deep)∙유니크(unique)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인구 20만 이상 국내 도시와 싱가포르·베트남 상업용 부동산을 전수조사해 구축한 압도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피스 임대차와 매입매각 자문, 인테리어∙리모델링, 데이터 애널리틱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직접 수집한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쌓아 만든 초격차 데이터베이스(DB)를 편리하게 운영하는 IT 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성장하며 국내 프롭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알스퀘어는 앞으로 IT 기반의 통합 부동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이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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