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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스퀘어입니다😁
서울시가 도시재정비계획을 손봅니다.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을 수정 보완해 수변과 도시공간 경계를 허물어 한강과 일체화된 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도시관리계획도 20년만에 전면 손질했습니다.
위클리 뉴스 브리핑에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PR@RSQUARE.CO.KR로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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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습니다. 엔데믹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2020년부터 무려 2년 넘게 착용했던 마스크를 벗어던지는 것을 여러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합니다. 설문에 참여해주신 분 중 추첨을 통해 휴대용 선풍기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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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수변 중심 공간 구조를 조성하고 서울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한강변 공간 재편에 시동을 겁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전에 중점적으로 추진했다가 중단됐던 ‘한강르네상스’ 사업이 다시금 궤도에 오른 겁니다.
서울시는 9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강변 공간 구상’ 용역에 대한 입찰공고를 냈습니다. 착수 시점은 6월입니다. 해당 용역은 △한강변 주요 거점 간 연계 방안과 통합 구상안을 마련하고 △한강 일대 교통 인프라 및 녹지 생태 도심 확충 방안을 확보하며 △한강변 간선도로 개선과 연계한 신규 공간의 확보·활용 방안을 찾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계획을 기반으로 한강의 주요 중심지 간 상호 연계를 강화합니다. 여의도~용산, 성수~잠실, 마곡~상암 등이 대표 거점입니다. 서울시는 이곳들을 기능·공간적으로 묶고 주요 정비사업과 연계한 수변 거점 조성 방안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한강을 활용한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교통수단 운영 방안, 수상 교통 기반 등 교통 인프라와 함께 시민 여가·문화 공간 활성화를 위한 생태 거점 조성 등 녹지 생태 도심 연계 방안을 모색합니다.
서울 시내 반경 최대 350m였던 역세권 사업지 기준이 앞으로 420m까지 확대됩니다. 아파트 높이 기준은 개별 정비계획 심의에서 지역 여건을 고려해 정했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역세권 사업 입지 기준을 완화해 사업 가능 지역을 최대 20% 확대하고, 상가 등 비주거 용도 비율도 용적률의 10%에서 5%로 낮춥니다. 노후 저층 주거지에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때 도로 공원 주차장 등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보하는 방안을 의무적으로 마련하도록 했습니다.
아파트 높이와 층수는 지구단위계획 자체 기준은 폐지하고, 정비계획별로 법령과 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부지면적 5000㎡ 이상 개발구역 내에 국공유지가 있으면 그동안은 공공이 민간에 매각했지만, 앞으로는 공원·녹지, 주차장, 임대주택 등으로 받는 방식(무상 양도)도 함께 검토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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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이지스자산운용·신세계 컨소시엄을 제치고 서울국제금융센터(IFC) 우선협상대상자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약 4조1000억원에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시중 금리 상승 등을 고려해 IFC 인수가를 당초 제시했던 4조4000억원에서 3000억 원 낮춘 4조1000억원으로 결정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부동산투자 트랙 레코드와 자금 및 투자자 모집 능력을 바탕으로 최종입찰 과정에서 IFC 매입가를 대폭 낮춰 투자 수익률을 개선했습니다.
향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사모리츠를 신규 설립해 IFC를 매입합니다. '슈퍼 코어' 자산인 IFC에 대한 기관투자자 투자수요가 몰릴 것으로 관측됩니다. 미래에셋그룹도 국내외 기관들과 함께 IFC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다만 IFC의 몸값이 지난 1년 사이 3조원 안팎에서 4조원 이상으로 급등해 국부 유출 논란은 불가피합니다. 브룩필드는 2016년 미국 AIG그룹에서 IFC를 2조5500억원에 인수해 약 6년 만에 1조5000억원가량의 수익을 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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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물류센터 신규개발 움직임이 잦아들고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공사비가 인상, 사업성이 악화한 탓입니다. 운용사들이 투자에 소극적이자 그간 고자세를 유지했던 토지주들의 입장도 사뭇 달라졌습니다.
펜데믹으로 수요가 늘어나자 많은 금융사들이 개발에 뛰어들었고 이는 공급과잉으로 이어졌습니다. 작년 하반기 이후 운용사 다수가 투자에 소극적 기조로 변화, 물류센터 개발 속도도 현저히 느려지기 시작했습니다. 1분기 물류자산 투자의 경우 거래규모는 약 42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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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이 하이주얼리 단독 매장을 엽니다. 국내 명품 수요가 높아지자 패션·뷰티를 넘어 하이주얼리와 라이프스타일 등으로 영역 확대에 나선 것입니다.
럭셔리 브랜드의 대표 격인 루이비통의 첫 독립형 주얼리 매장인 만큼 이를 유치하기 위한 백화점 간 경쟁도 벌써 물밑에서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연내 국내에서 하이주얼리 단독 매장을 열기로 본사 차원에서 결정하고 첫 출점 장소를 물색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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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가 수도권 중·소규모 물류센터 전수조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수도권 소재 200~500평대 중소형 물류센터는 개인 임대인이 많아 정보를 얻기 쉽지 않고, 수익성이 높지 않아 소외된 시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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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은 주택재정비는 물론 교통·업무시설 등 각종 개발 호재를 항시 끼고 있었으나 속도를 내지 못했습니다. 낙후된 이미지를 재빨리 벗어내기 위해서는 속도감 있는 도시재정비가 필수적인데, 대통령실 이전은 그 무엇보다 확실한 촉매제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큽니다. 대통령실과 용산공원을 중심으로 왼쪽으로는 국제업무지구, 오른쪽으로는 한남지역 재정비, 아래로는 한강변 프로젝트가 계획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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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시대 리테일 부동산 시장은 '보릿고개'를 넘었습니다. 명동 강남 합정 등 가두 상권을 찾는 발길이 끊겼었죠. 상업용 부동산 업계에서는 명동을 비롯한 오프라인 상권이 부활할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알스퀘어 투자자문본부 이윤영 상무 인터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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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 상권이 엔데믹 분위기와 함께 양극화되고 있습니다. MZ세대가 선호하는 망원·동교·연남 지역 상권은 살아나는 분위기지만, 외국인 관광객 의존도가 높은 명동 상권과 직장인 재택수요가 회복되지 않은 시청·충무로 상권은 여전히 위축된 모습입니다. 임대료는 공실률과 상관없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디커플링(탈동조화)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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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23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산업은행이 주도해 1000억원을 투자했습니다.
IMM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케이비디지털플랫폼펀드,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투자자는 물론 소프트뱅크벤처스와 BRV캐피탈매니지먼트,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벤처투자 자회사, 실리콘밸리 투자사인 본드(BOND) 등 다양한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했습니다.
버킷플레이스는 '오늘의집'을 통해 가구, 가전, 소품 판매 등을 아우르는 홈퍼니싱 시장과 인테리어 시장을 온라인으로 옮긴 업체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홈퍼니싱 시장은 2018년 약 73조원에서 지난해 약 89조원으로 성장했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집계한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도 2020년 30조원 규모에 이릅니다.
최근 오늘의 집은 시공, 설치·수리, 이사 등 집과 관련된 사업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싱가포르의 온라인 가구 플랫폼 힙밴을 인수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시작했죠.
오늘의집은 개발자 채용을 크게 확대할 계획입니다. 머신러닝과 3D·증강현실(AR)을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 등 다양한 기술 혁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고, 기술 투자를 통해 물류 네트워크와 관련 인력 채용에도 투자를 늘릴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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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인덱스를 통해 코로나 상황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했던 9개의 대표적인 플랫폼 산업 분야의 20개 앱 이용자 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계기로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메타버스 앱을 비롯해 요기요와 리니지M이 12%가량 줄었고, 웨이브, 티빙, 넷플릭스를 비롯한 OTT와 줌의 국내 이용자도 7% 이상 빠졌습니다. 모빌리티와 여행 앱은 반대입니다. 야놀자와 여기어때 주간 활성 이용자수(WAU)가 지난달부터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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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vage TV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오디오 비주얼 아트 에이전시로 여러 아티스트와 협업뿐 아니라, 디올, 아디다스, 보그, 라이엇 등 기업과의 TV-CM을 만드는 기업입니다. 이 아트 에이전시의 요구 사항은 분명했습니다. 녹음을 위한 폐쇄된 공간, 자유로운 회의를 위한 넓은 공간, 강인한 개성을 전달하기 위한 색상과 가구 등이죠. 격납고나 물류센터가 떠오르는 천장과 크게 난 창은 자연광을 최대한 받을 수 있게 설계했습니다. 행잉 램프는 루이스폴센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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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에 영감을 준 것은 바르셀로나 시내의 거리입니다. 건물마다 있는 거대한 그래피티는 사무실 내부에 들어왔습니다. 강렬한 색채의 강철을 사무실에 사용하며 조명과 조화를 이루게 만들었습니다. |
펜데믹은 실내 디자인도 바꿨습니다. 창을 키워 통풍과 채광이 중요해졌습니다. 기차 '객실' 형태의 사무공간을 지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직원의 이동동선까지 생각한 인테리어가 각광 받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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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RSQUARE
알스퀘어는 딥(deep)∙유니크(unique)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인구 20만 이상 국내 도시와 싱가포르·베트남 상업용 부동산을 전수조사해 구축한 압도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피스 임대차와 매입매각 자문, 인테리어∙리모델링, 데이터 애널리틱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직접 수집한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쌓아 만든 초격차 데이터베이스(DB)를 편리하게 운영하는 IT 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성장하며 국내 프롭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알스퀘어는 앞으로 IT 기반의 통합 부동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이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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