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둔화에 따른 투자시장 침체로 수익성을 확보한 스타트업들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매출을 늘리면서도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이익을 낼 수 있는 사업구조를 갖춘 스타트업들이 순항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성장에 초점을 두고 사업 확장에 주력했던 기업들은 추가 투자 유치를 위해 투자사의 ‘문’을 두드리거나, 그동안 확대한 사업과 조직을 축소하는 모양새입니다.

알스퀘어는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알스퀘어는 올해 1~7월 수주매출 1200억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전체 수준을 뛰어넘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50% 넘게 증가한 수준입니다. 알스퀘어는 지난해 소폭이지만,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프롭테크 기업 중에선 유일하게 흑자를 냈습니다. 

• 얼마나 올랐길래 😧
  플로리다 남부의 일부 고층 빌딩 프로젝트는 보험 비용이 프로젝트 총 비용의 8%를 상회한다고 합니다. 3년 전 비슷한 프로젝트의 보험 비중은 2% 남짓이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디벨로퍼들이 프로젝트를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보험업계는 "디벨로퍼가 예산을 짤 때 예전 보험료 요율로 사업비를 측정한다"며 "현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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