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과 달리 오피스 시장 전망은 기대감과 우려가 공존했습니다.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이 오피스 시장에 ‘긍정적(51.4%)’이라는 의견과 ‘부정적(45.9%)’이라는 답변이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 후보자는 부동산 시장의 '다크호스'가 될까요?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깜짝 지명'됐습니다. 원 장관 후보자의 이력을 살펴보면 부동산이나 교통과 그다지 접점이 없습니다. 향후 얽히고설킨 부동산 정책을 그가 어떻게 풀어낼지에 대한 힌트가 전혀 없는 셈인데요. 그나마원 후보자의 발언을 통해 어느 정도의 실마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원 후보자가 지난해 7월 대선 출마를 선언했을 당시 공약으로 내건 부동산 정책을 유심히 보면 규제를 풀고 무주택자의 주택 마련을 국가가 지원하겠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양도세 문재인 정부 이전으로 회복', '임대차 3법 폐지', 생애 첫 주택 마련시 집값의 절반을 정부가 공동 투자하는 '반반주택' 등을 약속했습니다.
현재 미국 금리는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보통 금리가 오르면 대출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주택시장에는 악재입니다. 지난해 12월 미국의 30년 고정금리 모기지 이자율은 평균 3.11%였습니다. 50만달러를 대출한 차주라면 월 2137달러의 원리금을 내야 합니다. 지금은 최대 5%까지 치솟았습니다.
리서치 업체 블랙 나이트에 따르면 현재 금리 수준에선 일반 미국 가정이 평균 매매가 정도의 주택을 사기 위해 주담대를 낸다면 월 소득의 29%를 지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2007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프롭테크'라는 단어가 사라지고 있다는데요
프롭테크라는 단어가 사라질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 부동산 시장에 바뀌어야 할 비효율이 산적한 데다 유망한 프롭테크 기업이 시장에 넘쳐나는데 이게 무슨 말이냐고요?
상업용 부동산 기업 브라이트 스페이스의 창업자 보그단 니코아라(Bogdan Nicoară)는 "기술 발전으로 프롭테크 이전을 우리가 떠올리지 못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휴대전화 대신 스마트폰이라는 말을 쓰는 것처럼 '프롭테크'라는 단어도 더는 새로운 혁신과 기술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얘기죠.
지금도 기술 없이는 개발 사업이나 임대차, 자산관리 업무를 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연한 얘기일지도 모릅니다. 프롭테크 시장의 발전은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민간 투자는 2020년보다 28% 증가한 320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 중 36%가 시리즈 D 이상에서 조달됐습니다.
깨끗한 물이 없어 전 세계 7억명이 어쩔 수 없이 마셔야 하는 물의 색상을 자사 색상 코드로 표현한 것인데요. 마치 시멘트를 푼 듯한 우중충한 회색과 흙탕물이 채 가라앉지 않은 황토색을 통해 생명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물마저 제대로 마시지 못하는 비극을 표현했습니다.
팬톤의 소셜미디어 책임자인 린제이 셰인버그는 "색상은 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도구"라며 "단순히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과 행동을 만들어내는 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말처럼 팬톤의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에게 강력한 시각적 효과를 불러일으킨 듯 하네요.
R Footprint 신속하게 만나는 알스퀘어 소식
알스퀘어디자인의 베스트 프로젝트는?
알스퀘어디자인이 올해 처음 진행한 '베스트 프로젝트'로 명품 플랫폼 업체 '머스트잇 사옥 프로젝트'가 선정됐습니다.
이곳은 원래 성형외과로 쓰였던 건물입니다. 업무공간 외에도 1층에 판매 공간을 갖춘 상업 공간, 외관 리노베이션, 1·6층 증축공사도 같이 진행해 머스트잇의 아이덴티티를 부각했는데요.
다음 달에 알스퀘어디자인 베스트 프로젝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과 담당자 인터뷰 등을 만나기로 하고요. 이번 호에선 먼저 머스트잇의 인테리어를 만나보시죠.😁
베트남 진출 희망 기업 설명회 개최
베트남 진출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알스퀘어 베트남이 5월 2~4일(오전 9시~오후 7시) 상담 창구를 운영합니다. 부동산 입지 선정부터 법인 설립 초기 상담, 해외법인 계좌 개설 및 대출 상담, 베트남 시장 현황 안내까지, 알스퀘어 베트남 신지민 지사장이 베트남 진출의 모든 것을 말씀드립니다. 수도권 소재 기업은 사전 요청시 방문 상담 가능합니다. 비대면 상담도 가능하니 문의하세요.
100명의 고객 중 97명이
알스퀘어 서비스에 만족하셨습니다
리서치 업체 리서치윈이 진행한 '2021년 알스퀘어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고객의 96.7%가 서비스에 만족했다고 답했습니다. 2019년 이후 매번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주변에 알스퀘어 서비스를 소개하겠다고 답하신 고객도 100명 중 93명에 달했습니다.
최근 오피스 임대차 시장은 임대인 우위입니다. 업력이 짧은 스타트업은 인지도 부족으로 희망 건물에 못 들어가는 상황도 많다고 하는데요. 최근 시리즈 C로 300억원을 투자유치한 에듀테크 서비스 밀당과외 역시 파크원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밀당과외는 최근 성공적으로 여의도 파크원으로 이전했는데요. 밀당과외와 알스퀘어는 어떻게 건물주를 설득했을까요.
아늑하게 바뀐 티맥스소프트 오피스
알스퀘어디자인이 티맥스소프트의 오피스를 설계 및 시공했습니다. 기업 컬러와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다양한 좌석 타입을 적용해 업무와 휴식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한 것도 특징입니다. 금속 마감과 곡선 라인 조명을 적용해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만의 스타일을 연출했고 밝고 다양한 컬러와 소재를 적용해 지루하지 않은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알스퀘어 베트남의 직원은 30여명에 달합니다. 대부분의 직원이 베트남 현지인이죠. 한국에서 서비스를 개시할 당시 전국 업무지역을 전수조사하며,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뚜렷한 '발자국'을 남기겠다고 다짐한 분위기가 베트남에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보시죠.
알스퀘어는 딥(deep)∙유니크(unique)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인구 20만 이상 국내 도시와 싱가포르·베트남 상업용 부동산을 전수조사해 구축한 압도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피스 임대차와 매입매각 자문, 인테리어∙리모델링, 데이터 애널리틱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알스퀘어는 초격차데이터베이스(DB)를편리하게운영하는 IT 기술을활용해빠르게성장하며,국내프롭테크시장을선도하고있습니다. 알스퀘어는앞으로 IT 기반의통합부동산관리솔루션을제공함으로써이전에없던새로운가치를만들어나가는기업으로자리매김하고자합니다.
CONTACT US
pr@rsquare.co.kr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311 (역삼동, 아남타워) 5층 02-345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