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퀘어 디자인 노트] 대형 이통사의 임직원을 위한 '배움의 공간'

머물고 싶은 공간, 보고 싶은 뉴스레터

2025. 1. 23.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2025. 1. 24

알스퀘어디자인의 프로젝트와 업계 소식을 전하는 '알스퀘어 디자인 노트'입니다.

알스퀘어 디자인 노트는 매달 넷째 주 금요일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세련된 첫인상을 주는

분당M타워

NET SPACE 327 PY

WORK SCOPE Design & Build

COMPLETE DATE Sep-2024

알스퀘어디자인이 분당M타워의 로비 층 내부를 리모델링했습니다. 화이트를 베이스로 곡선을 통해 밝고 모던한 첫인상을 연출했습니다. 기존 로비를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활기차고 활용도가 높은 공간으로 기획했습니다.

설계, 공사를 분리하여 진행한 프로젝트로 설계 단계부터 디테일한 계획으로 진행했습니다.

곡선을 이용하여 공간 구분을 하여 대기, 오픈 미팅 공간 조성했습니다.

기존 카페와 연계하여 이용하는 사람들의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다양한 좌석을 두어 활기찬 공간을 기획했습니다.

모노톤을 적용해 심플한 회의실을 구성하여 입주사에 혜택을 제공케 했습니다.

엘리베이터 공간도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임직원을 위한

배움의 공간

'LG유플러스

대전연수원'

NET SPACE 662 PY

WORK SCOPE Design & Build

COMPLETE DATE Nov-2024

알스퀘어디자인이 LG유플러스 대전 R&D센터의 기숙사를 건물 외관부터 객실, 휴게실까지 전체 리모델링했습니다. 'Growth Lounge'라는 이름을 가진 기숙사는 성장을 위한 배움의 공간이자 채움의 공간이라는 컨셉입니다.

기존 건물의 골조를 제외한 마감재를 변경했습니다. 외관은 강도가 높고 내구성이 좋은 화강석을 사용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 모습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회사의 첫인상을 보여주는 리셉션에 회사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로고월과

회사의 상징인 '카드'를 보여주는 진열장을 둬 공간에 포인트를 줬습니다.

원형 난로를 중심으로 불멍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휴식형 휴게 공간입니다.

콩 자갈 바닥에 접이식 의자를 배치하여 캠핑장의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복도 벽면은 밝은 색상의 벽돌 타일을 사용하여 환한 느낌을 주었고 객실 문은 목재를 사용하여 따듯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그리드 천정은 좁고 긴 복도에 개방감을 높여줍니다.

모든 객실에는 스탠바이미가 설치되어 음악을 듣거나 TV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창 옆에 놓인 데스크에서는 간단한 업무를 보거나 태블릿과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벽면에 붙박이 거울을 설치하여 화장대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경주의 역사를

본뜬 독채 호텔

'깃티 경주'

깃티는 '귀퉁이'라는 뜻의 동남 방언입니다. 경주의 역사를 드러낼 수 있도록 땅의 모습을 그대로 보일 수 있게 설계한 호텔입니다.

깃티는 대지의 경계에 배치된 두 개의 건축물과 중앙정원으로 구성됩니다.

본채를 대지 전면에 횡으로 배치해 도로에서 긴 구조가 보이도록 했습니다.

중정을 마주 보고 있는 본채(거실)와 별채(개인실)는 각각 한 지붕 아래 분할된 내부 공간으로 구성했습니다.

본채는 긴 직사각형이라는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지점을 외부와 접하기 쉽게 계획했습니다.

별채는 객실과 사우나실로 구분하여 용도를 구분했습니다.

본채의 구조는 주변 한옥 건물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한옥의 벽을 이루는 직사각형의 문간채를 새로운 방식으로 제안하고,

지붕 구조는 문간채에서 뻗어나가는 정문처럼 확장해 입구를 상징화했습니다.

쌍용건설, 두바이서 3200억원 규모

오피스 타워 수주

쌍용건설은 최근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지역에서 ‘이머시브 타워' 고급 오피스 공사를 단독 시공으로 수주했습니다. 지하 3층, 지상 36층, 연면적 11만4474㎡의 최고급 오피스 타워 1개 동을 신축하는 공사로, 공사비는 2억3000만 달러(약 3200억원) 규모입니다.

계엄 폭탄에 12월 특수까지 '와르르'

시멘트 업계 "80년대로 퇴보"

초유의 경영난을 겪고 있는 시멘트 업계가 12·3 비상계엄으로 12월 특수까지 놓치며 '겹악재'를 맞았습니다. 전문가들은 구조적인 불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고환율·고물가가 지속돼 당분간 업황이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호텔·대학건물을 나무로 짓는다

다시 뜨는 목조건축

2000년대 초반 관심이 올라갔다가 기술적 요인 등 때문에 사그라들었던 목조 건축 열풍이 다시 불고 있습니다. 도서관·호텔 등 공공건물 위주로 대형 목조 건축물을 지으려는 움직임이 늘어나는 가운데,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하려는 노력도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영원한 '동맹'은 없다

호텔 간판이 바뀌는 이유

국내 대형 호텔들의 간판이 바뀌고 있다. 오랜 기간 사용해온 해외 유명 브랜드를 다른 브랜드로 교체해 호텔 이름을 바꾸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독자적으로 운영하던 호텔이 해외 브랜드와 손잡고 새출발을 하기도 합니다. 급증하는 국내 호텔 수요에 맞춰 포트폴리오 및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