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퀘어 디자인 노트] 연극을 보는 듯한 레스토랑🍽️

머물고 싶은 공간, 보고 싶은 뉴스레터

2024. 1. 11.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알스퀘어디자인의 프로젝트와 업계 소식을 전해드리는 '알스퀘어 디자인 노트'입니다.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한 번쯤 가보신 적 있으신가요?

눈이 휘둥그레지는 플레이팅, 맛과 향에 집중하게 됩니다.

멋진 음식을 먹다 보면 접시 위 예술이 펼쳐지는 주방을 직접 보고 싶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소위 '오픈키친(개방형 주방)'이라고 하는 형태는 손님들에게 신뢰감을 주기 위해 설계되는데요.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공연처럼 연출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를 인테리어 디자인을 통해 좀 더 극적으로 표현한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알스퀘어 디자인 노트는 매달 둘째 주 금요일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솔케미칼 사무실

NET SPACE 500 PY (1,660 sqm)

WORK SCOPE Design & Build

COMPLETE DATE Nov-2023

종합 화학 기업 한솔케미칼 익산 연구소, 사무실, 식당동을 알스퀘어디자인에서 설계하고 시공했습니다.

기존 공장 및 연구동의 분위기와 달리 전반적으로 밝은 톤의 마감재에 우드톤 컬러와 플랜테리어 디자인을 더 해 따뜻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스테이트타워남산

키친 클럽

NET SPACE 80 PY (264 sqm)

WORK SCOPE Design & Build

COMPLETE DATE 2022년 10월

스테이트남산 키친 클럽은 한/일/양식 & 아시아 단품 요리를 데일리로 다양하게 선보이는 인터내셔널 푸드 레스토랑입니다. 알스퀘어디자인이 스테이트타워남산 키친 클럽을 설계 및 시공 완료하였습니다.

프로젝트 사진 더 보기

요리 극장 같은 곳
'콘피에르'

도산공원에 있던 프렌치 레스토랑 콘피에르가 서울역 그랜드센트럴 지하로 이전했습니다.

오픈키친을 극적으로 활용한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콘피에르는 음식이 '예술 작품'이 되는 과정을 공간에 적용했습니다. 주방을 마치 극장이나 영화관처럼 꾸몄습니다. 대부분의 좌석에서 주방을 바라보게 설계하고 주방은 단 위에 올라가 있어 진짜 무대를 연상케 합니다. 주방 위쪽으로는 거울을 덧대 계산된 반사각으로 어느 좌석에서나 요리사들이 플레이팅을 하는 과정을 모두 지켜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인테리어를 쓰면서도 주방에는 밝은 조명을 덧대 무대처럼 연출했습니다.

탄화목, 대리석, 붉은 구리를 사용해 독특한 색감과 공간 전체에 모던한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댕댕이와 호캉스 가능한 호텔은 '여기'

펫프렌들리 경쟁 가열
호텔업계가 연초부터 펫팸족(반려동물을 가족처럼 키우는 가구)을 모시기 위한 경쟁에 나섰습니다. 앞서 호텔업계는 해마다 성장을 거듭한 반려동물 시장을 신사업으로 보고 전용 객실 등을 설치하며 관련 패키지 상품이나 프로모션을 선보여왔습니다. 전시회, 프로필 촬영 등 콘텐츠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대구 1937년 근대 건물, 공연·전시·팝업

'문화 백화점'으로

최근 보다 쉽고 가깝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힙한' 공간들이 대구 도심 곳곳에서 생겨나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카페나 소품숍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문화공간 앞에서 망설이는 사소한 문턱까지 없애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핵심점포 리뉴얼해

'더현대' 흥행 잇는다

지주회사 체제로 공식 전환한 현대백화점그룹이 2030년까지 매출 40조원 달성을 목표로 '비전 2030' 달성에 속도를 냅니다. 또한 최근 국내 최단기간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한 '더현대 서울'의 성공 전략을 응용해 성장 전략도 구체화시켜나가는 등 그룹 사업 다각화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층간소음 측정해 준공 심사

건설업계 "실효성 의문"

국토교통부는 신축 아파트 건설 시 소음기준에 미달하면 준공승인을 내주지 않기로 했습니다. 시공사는 보완시공을 의무화해야 하고 손해배상시 대국민 정보공개도 이뤄집니다. 현재 성능검사 기준 미달 시 사업주체는 보완시공과 손해배상 중 선택 가능하며 보완조치 권고 미이행시 소송 이외 대안이 부재한 상황입니다.

끝모를 부동산 침체에

해외로 눈 돌린 건자재

국내 건자재 업계가 점점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부동산(주택) 경기 침체·고금리·고물가·원자재 가격 상승 등 경영악화 요인이 단기간 내에 해소되기 어렵다고 판단되자 해외에서 활로를 찾는 모습입니다. 북미 매출 성장을 견인하는 '효자 제품'은 엔지니어드 스톤이 꼽힙니다. 엔지니어드스톤과 고급 인조대리석 시장은 북미 수요가 글로벌의 약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체들 '파격 AS' 도입했지만

인테리어 민원은 되레 늘었다
주요 인테리어업체들이 소비자의 피해구제 신청과 관련된 상반된 성적표에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파격적인 사후관리(AS)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도입한 인테리어 업체는 그동안의 불명예를 어느 정도 씻을 수 있었지만 외형 확장에 무게 중심을 둔 업체는 소비자 불만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인테리어 관련 소비자피해구제 신청은 총 427건이 접수됐습니다. 이는 2022년 359건보다 약 19% 늘어난 수치입니다.

(주)알스퀘어디자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311, 5층

(대표번호 1551-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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